[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조연우가 혹평을 들었다. 2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휴가’에는 평화로운 숨바의 한 마을을 찾았다가 현지 문화를 체험하게 되는 이승준, 조연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숨바 현지인이 건넨 음식을 먹은 이승준과 조연우의 표정은 썩 밝지 않았다.
이승준은 처음 접하는 음식에서 강하게 느껴지는 떫음에 인상을 찌푸렸다.
조연우도 이를 견뎌내기 힘든지 “특유의 향이 굉장히 강하다”는 말을 연거푸 반복했다.
이승준은 “맵기도 하면서 박하향도 나면서 아무튼 독한 맛”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현지 음식도 맛 봤겠다 두 사람은 현지 주민이 꺼내든 전통의상을 직접 입어보기로 결심했다.
먼저 탈의를 마치고 나온 조연우를 발견한 이승준은 그가 나오자마자 “중동왕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조연우는 낯선 문화 체험이 재미있는지 마당으로 뛰어내려와 어린아이들과 함께 뛰노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전통의상을 입은 이승준은 썩 옷이 잘 어울려 마치 과거 이 마을에 살았던 용사처럼 칼까지 차고 비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