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팝업뮤직]서바이벌 출신 악뮤·IOI, 더 치열한 가요계 출격

입력 2016-05-03 16:51:38
    • 복사완료!

[헤럴드POP=박수인 기자]서로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의 듀오 악동뮤지션과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같은 날 앨범을 발매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2'로 이름을 알린 악동뮤지션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다. 친남매 듀오인 악동뮤지션은 이찬혁이 전곡 작사 작곡을, 이수현이 음색을 담당해 나이답지 않은 음악적 능력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악동뮤지션은 그들의 이름이 그렇듯 매 무대가 악동다웠다. 음악을 배운 적이 없다고 했던 악동뮤지션은 자유로운 방식으로 그들만의 음악을 만들어나갔다. 특히 오디션 프로그램 경연곡으로 선보였던 '다리 꼬지마', '라면인건가', '매력 있어' 등은 신선한 코드 진행과 독특한 가사로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았다.

오디션 프로그램 이후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악동뮤지션은 2014년 1집 'PLAY'를 발매했다. 소속사에 들어가 혹여나 자유로운 그들의 음악적 분위기가 바뀌지 않을까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도 들려왔지만 'Give love', '200%', '얼음들' 등 오히려 조금 더 성숙된 음악으로 찾아왔다.

이에 2년여 만에 발표되는 이번 앨범에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찬혁이 내년 자원입대를 예고해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와 아쉬움을 동시에 느끼게 했다.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악동뮤지션은 봄, 가을 두 번에 걸쳐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아이오아이 티저 영상 캡처
사진=아이오아이 티저 영상 캡처

오는 4일 데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아이오아이 역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출신으로 구성됐다. 101명의 걸그룹 연습생들 중 상위 11명으로 구성된 아이오아이는 프로그램 출연 당시부터 주목을 받으며 국민 프로듀서가 선택한 걸그룹으로 불렸다.

특히 '프로듀스 101'의 히트곡 ‘픽 미’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춤으로 전국을 들썩였다. 이후 11명으로 결성된 아이오아이는 데뷔 전 선 공개곡 '크러쉬'를 발매해 본격적인 앨범 전 기대를 높였다.

프로그램의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아이오아이는 데뷔 전부터 이미 대세 걸그룹이 됐다. 데뷔 전 예능 프로그램 출연 소식마다 화제가 됐으며 출연 후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를 장악하기도 했다. 또한 Mnet '스탠바이 아이오아이' 방송을 통해 데뷔 전 일상이 공개되면서 국민 프로듀서들 모두가 데뷔를 지켜보고 있다.

오는 4일, 꿈을 꾸는 소녀들 아이오아이는 '드림걸스'로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악동뮤지션은 더블 타이틀곡 'RE-BYE',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로 활동을 예고했다. 각각 치열한 서바이벌에서 살아남은 그들이 더욱 치열한 가요계에서 어떤 방식으로 대중을 만족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