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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녀2' 차태현 "빅토리아와 수차례 키스신, 아내 아직 반응無"

입력 2016-05-04 16: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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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숙 기자
사진=이지숙 기자

[헤럴드POP=이소담 기자]차태현이 키스신에 대한 아내 반응을 언급했다.

차태현은 4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엽기적인 그녀2’(감독 조근식/제작 신씨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빅토리아와 수차례 진한 키스신을 연기한 것에 대한 아내 반응을 공개했다.

이날 차태현은 영화에서 빅토리아와 수차례 진한 키스신을 연기한 것을 두고 "이런 자리에서까지 아내 이야기를 할 줄이야"라며 "이게 다 여배우가 없어서 그런 거다"고 말했다.

이어 차태현은 "아내는 내 영화 시사회를 취재진과 함께 본다. VIP시사회는 아이들 때문에 못 온다. 아마 오늘도 보고 갔을 것이다. 아직까진 키스신에 대해 좋다 어떻다 언급이 없다. 그래도 응원을 해주더라. 괜찮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엽기적인 그녀2’는 운명인줄 알았던 긴 생머리의 그녀(전지현)가 돌연 비구니가 돼 사라진 후 실연의 아픔을 겪던 백수 견우(차태현)가 어린 시절 첫사랑이자 중국으로 떠났던 새로운 그녀(빅토리아)와 살벌하고 엽기적인 신혼생활을 이어가는 내용을 그린다. 차태현이 15년 만에 견우로 복귀했으며 f(x) 빅토리아가 전지현에 이어 엽기적인 그녀로 분했다. 5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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