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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가대표' 두바이VS한국, 최현석 유현수 아쉬운 패배 (종합)

입력 2016-05-05 00: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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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쿡가대표'
사진 : JTBC '쿡가대표'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쿡가대표' 전반전의 승리는 두바이팀에게 돌아갔다.

27일 방송된 JTBC '쿡가대표'에서는 대한민국 셰프팀이 중동의 진주 두바이를 찾아 두바이 호텔 어벤져스 셰프팀과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쳤다.

이번 두바이 편에는 레드벨벳의 웬디가 스페셜 MC로 참여, 능숙한 영어실력을 선보였다. 레드벨벳의 웬디가 등장하자 MC 김성주는 레드벨벳 노래 ‘덤덤(Dumb Dumb)’의 노래와 안무를 선보이며 출연진들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이어 아이돌계의 소문난 엄친딸 웬디는 LA 유학 시절 '오바마 대통령상' 을 수상한 수재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안정환 역시 2002년 월드컵 당시 대통령 상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상도 못받은 것들"이라며 "이 상을 받으면 범죄를 저질렀을 경우 한번 용서해준다고 하더라. 강호동 조심해라"라고 경고해 웃음을 더했다.

스페셜 MC 레드벨벳 웬디가 "쿡오프"를 외치면서 전반전 요리대결이 시작됐다.

전반전에 나갈 한국팀 셰프는 최현석 셰프와 새롭게 합류한 유현수 셰프. 그리고 두바이 팀은 스티븐 피터 셰프와 암리쉬 수드 셰프였다.

이번 요리에서 한국팀은 유현수 셰프가 메인을 맡고, 최현석 셰프가 보조를 맡기로 했다. 유현수 셰프는 요리가 시작하자마자 빠른 손놀림으로 고기를 손질했고,최현석 셰프는 요리에 필요한 무스들을 만들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두바이 팀은 각종 야채와 커민, 강황, 고수 가루를 넣고 곱게 갈아내기 시작했다. 특히 암리쉬 셰프는 인도 출신 답게 요리에 탄두리 치킨을 접목시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온도가 아주 높은 화덕에 닭 꼬치를 넣어 굽기 시작했고, 이내 노릇하게 구워진 치킨을 버터에 굴려 맛을 더했다.

한편, 요리가 끝난 후 전반전은 두바이 팀의 승리로 끝났다. 평가단은 두바이팀의 요리에 대해 "과하지 않게 적당히 잘 구워졌다. 새우는 일반적으로 오버쿡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 않고 잘 구워졌다. 좋은 요리가 갖춰야할 모든 기준을 다 갖췄다. 쓴맛 단맛 짠맛이 모두 조화롭게 이루어졌다"라고 평했다.

유현수 셰프는 실패에 대해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실패를 해서 더 많은걸 얻어갈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현석 셰프는 "세상에는 두가지 셰프가 있다. 당근퓨레를 해낸 멋진 셰프와 당근퓨레를 해내지 못한 바보같은 셰프가 있다"라고 재치있는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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