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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슈가맨' 손지창 "성대결절 탓 노래 부담, 복귀계획 無"②

입력 2016-05-04 18: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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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아름 기자] 손지창이 국내 복귀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배우 손지창은 4일 헤럴드POP과의 전화통화에서 국내 활동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JTBC '슈가맨' 캡처
JTBC '슈가맨' 캡처

지난 3일 JTBC '슈가맨' 출연으로 화제가 된 손지창은 컴백 계획을 묻는 질문에 "아직은 전혀 계획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손지창은 "그런 거 때문에 '슈가맨'에 나간 게 절대 아니다. 아무 생각 없이 나들이 가는 기분이라 할까? 그런 기분으로 나간 거다"며 "사실 원래 성대결절이 있었다. 그래서 노래하는데 부담이 많이 있었다. 그날도 너무 못했다. 리허설 때 훨씬 잘했다. 더 이상 늙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는데.."라고 털어놨다.

지난 2014년 가족들과 함께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미국으로 이사를 간 손지창은 한국과 미국을 왔다갔다하고 있다. 손지창은 아이가 다 클 때까지 미국에 머물 계획이다. "둘째가 대학가려면 최소 6년 남았다. 워낙 둘째가 엄마 아니면 아빠가 있어야 하는 아이기 때문에 필요할 때 같이 있어줄 생각이다"며 방송에서도 그랬듯 가정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 손지창은 "현재로선 아무 계획이 없다. 내가 벌려놓은 일 마무리지어야 한다. 내가 거의 한 달 정도 나와있다 보니 너무 힘들기도 하다. 이제 곧 큰 아이의 생일이다. 단 9일 있으려고 미국에 온 거다. 큰 아이 생일을 함께 보내고 다시 한국에 들어가 일한 뒤 '슈가맨' 팀과 회식 한 번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아내인 배우 오연수의 복귀 계획에 대해서도 "잘 모르겠다. 아직 계획을 잡은 건 없다. 작품 제안은 있었는데 애들이 먼저니까 당분간은 힘들지 않을까 싶다. 올해 하반기나 내년엔 할 수 있을까 싶다. 인연이 닿는 작품이 와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손지창은 1989년 KBS 특채 탤런트 출신으로 데뷔, '마지막 승부' '느낌' 등 히트 드라마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또 손지창은 김민종과 '더블루'를 결성, 싱글 앨범 '너만을 느끼며'를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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