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딴따라' 드디어 뭉친 어벤저스, 제대로 사고 친다

입력 2016-05-06 07: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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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딴따라' 화면 캡처
사진=SBS '딴따라'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딴따라’ 지성이 망고엔터로 컴백했다. 이제 ‘딴따라 밴드’와 함께 본격적으로 다시 최고의 자리로 올라갈 준비를 시작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연출 홍성창, 이광영) 6회에서는 딴따라 밴드에 마지막 퍼즐인 드러머 서재훈(엘조 분)이 합류했고, 데뷔에 박차를 가하는 딴따라 밴드와 신석호(지성 분), 정그린(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석호(지성 분)를 찾아간 조하늘(강민혁 분)은 정그린(혜리 분)-카일(공명 분)-나연수(이태선 분)-여민주(채정안 분)의 근황을 전했고, 모두 함께 석호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 석호는 자신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는 망고엔터테인먼트로 돌아왔고, 뜨거운 눈물의 재회를 했다. 또한 돌아오자마자 케이탑으로 가서 “우리 딴따라 밴드 시작한다 얼마든지 방해해봐 딴따라 밴드 흔들릴 놈들 아니야 그리고 조하늘 누명 반드시 벗길 거다”고 선전포고했다.

돌아온 석호는 악기상가에서 열정적으로 드럼을 치는 서울대 재학생 재훈을 발견했고, 드럼을 미끼로 재훈을 밴드 멤버로 합류시켰다. 드러머가 합류하며 딴따라 밴드는 첫 음반을 완성했다.

그러나 시작부터 케이탑이라는 장애물에 부딪혔다. 케이탑의 압력행사로 인해 음원 사이트에 음원을 올릴 수 없었던 것. 석호는 찬불가와 CCM을 유통하는 변사장(안내상 분)을 만나 CCM 신곡으로 딴따라 밴드의 음원 등록을 부탁했다.

더 큰 문제는 데뷔무대였다. 과거 석호가 무시했던 AD가 음악프로그램의 메인 PD가 된 것. 석호는 과거 자신이 했던 그대로 무시당했지만 무릎을 꿇고 사정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어렵게 딴따라 밴드의 음악 프로그램 출연이 결정됐지만, 이 소식을 알게 된 케이탑에서는 딴따라 밴드를 무대에 올리면 케이탑 소속가수를 방송에 출연시키지 않겠다고 방송국을 압박해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미스터리 역시 흥미를 더했다. 석호는 전 잭슨 팬클럽 회장을 만나 부산 쇼케이스 사진을 확인했고, 정신을 잃은 지누(안효섭 분)를 데리고 떠나는 이지영(윤서 분)의 모습을 확인했다. 이를 지켜보는 김주한(허준석 분)도 같이 찍혀 있어 사건의 내막이 완벽히 드러나지 않았음을 암시했다. 그런가 하면, 하늘의 형인 조성현(조복래 분)의 죽음에 케이탑 대표 이준석(전노민 분)이 관련 있음이 드러났다. 석호로부터 하늘이 조성현 동생이라는 것을 알고 당황한 변사장은 케이탑의 딴따라 데뷔 방해공작에 준석을 찾아가 하늘과 성현이 형제임을 밝히고 “조성현 니가 죽였잖아"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어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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