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태선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는 결국 연수(이태선)을 불러 딴따라 밴드를 해체하겠다고 말하는 석호(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원으로 연수를 불러낸 석호는 찬이를 데리고 더 이상 밤에 하는 일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연수는 이 말에도 해맑게 웃으며 “당연히 안 하죠”라며 딴따라 밴드 연습을 위해 돈버는 일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석호는 이에 “딴따라밴드 엎어졌어”라며 연수에게 충격일 수 밖에 없는 이야기를 전했다.
더불어 “넌 안 되고 다른 애들은 가는 거 아닌가 하지말라”며 “다들 모아놓고 이야기했어야하는데 놀랄까봐 너 먼저 부른거야”라고 설명했다.
아들 찬이를 홀로 키우는 연수가 신경쓰였던 석호는 돈 봉투를 쥐어주며 “그래 몇 달은 쓸 거다, 다시 말하지만 찬우 데리고 오브리는 하지 마”라고 당부했다.
퉁명스럽기는 하지만 자신을 살뜰히 챙기는 석호의 마음이 눈에 들어온 연수는 이에 “아닙니다 이건 받을 수 없습니다”라고 다시 봉투를 돌려주려고 했다.
석호는 희망고문을 한 빚을 갚는 거라며 나중에라도 갚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야기를 마치고 돌아서는 석호를 따라간 연수는 “희망고문 아니에요”라며 “대표님 덕분에 뚫고 나왔어요”라며 그간 아들을 키우느라 돈 때문에 미뤄왔던 가수의 꿈에 그가 눈을 뜨게 해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