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패러글라이딩 대회에 참가한 중학생이 철탑에 걸렸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오늘 낮 1시 46분쯤 전북 정읍시 입암면에 있는 한 철탑에 고창 군수 배 패러글라이딩 대회에 참여한 15살 유 모 군의 낙하산이 걸렸다.
유 군은 패러글라이딩 대회 중에 기류에 휩쓸리자 보조 낙하산을 이용해 땅으로 내려오다가 철탑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전력공사와 코레일은 긴급 구조반을 편성해 고압 전류가 흐르는 송전탑의 선로를 차단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유 군을 안전하게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군은 갑작스러운 사고에 당황했지만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대회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래도 크게 안 다쳐서 다행이다''어쩌다 철탑에 걸린거야''좀 안전한 곳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해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