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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날씨 비 시작..내일 오후 늦게 '황사' 주의

입력 2016-05-05 19: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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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연휴 날씨가 변덕을 부렸다.

오늘 여름의 시작, 절기 '입하' 답게 낮에는 26.9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를 보였는데, 비가 내리면서 내일은 더위도 한풀 꺾이겠다.

연합뉴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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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국 하늘이 점차 흐려지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제주 등 서쪽에서부터 비가 시작되면서, 밤 늦게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내일 오후면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그 사이 제주에는 최고 60mm, 산간의 경우 100mm 이상으로 많은 비가 집중되겠고, 중북부지역과 남해안에 10~40mm, 그 밖의 전국에는 5~10mm가 예상된다.

비가 내리면서 주로 해안지역과 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주의해야 한다.

비 구름은 내일 낮이면 물러 가겠지만, 이후부터는 황사에 주의해야 한다.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로 남하하겠다. 내일 오후 늦게 서해 5도를 시작으로 모레까지 전국 곳곳에서 옅은 황사가 나타날 수 있겠다.

집 밖을 나서기 전에는 미세먼지 수치를 꼭 확인해야 한다.

기온은 서울 아침에 16도, 대전 17도에서 출발해서 낮 기온 서울 20도, 대전 22도로 오늘보다 낮겠다.

내일 비가 그친 뒤 남은 연휴는 대체로 맑고 따뜻하겠다.

하지만 월요일에는 충청이남과 강원 영동에 다시 비소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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