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이재한 감독이 한중일 3국 여배우와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이재한 감독은 10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제3의 사랑’(배급 쇼박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멋진 여배우, 남자 배우들과 작품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재한 감독은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손예진, '사요나라 이츠카' 나카야마 미호, '제3의 사랑' 유역비와 호흡을 맞췄다.
이어 이재한 감독은 "각각 한중일 3국에서 영화를 만들면서 작품을 통해 많이 배웠다. 성찰과 성숙의 과정을 거쳤다"며 "여배우들마다의 독특한 매력을 포착하고 살려내는 과정이 즐거웠다. 그것들이 아직도 마음 속에 많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재한 감독은 "감독뿐 아니라 예술가들이 아름다움을 열망하고 추구하고 포착하려 노력을 많이 하는데 아름다운 여배우들과 작업을 하면서 즐거움이 있었다"며 "클로즈업 찍을 때의 즐거움?"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3의 사랑’은 사랑을 원하는 남자 임계정(송승헌)과 사랑은 필요 없다 믿는 여자 추우(유역비)의 운명같은 사랑을 그린 작품.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인천상륙작전’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송승헌이 부와 권력을 모두 가진 치림그룹 후계자 임계정 역, 유역비가 솔직하고 당당한 변호사 추우 역을 맡았다. 특히 송승헌 유역비는 ‘제3의 사랑’ 촬영 중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관심을 모은다. 오는 19일 국내서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