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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예능계는 벌써 젝스키스 섭외 열기로 ‘후끈’

입력 2016-05-11 18: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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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본사 DB
사진 : 본사 DB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젝스키스가 재결합 소식과 동시에 봇물처럼 터지는 예능 프로그램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오전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과 계약을 맺었다며 젝스키스 재결합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2000년 팀 해체 이후 연예계를 완전히 떠났던 고지용은 개인 사정상 계약은 못했지만 공연과 앨범 참여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있다는 것이 YG엔터테인먼트 측 설명.

반가운 소식은 또 이어졌다. 바로 젝스키스가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와 MBC ‘라디오스타’에 전격 출연하는 것이다.

SBS 측은 11일 오후 젝스키스가 ‘판타스틱 듀오’에 자신들의 히트곡 ‘커플’로, 팬들과 커플이 돼 함께 무대에 선다는 소식을 전했다. 젝스키스가 함께 노래 부르는 모습은 ‘에브리싱 앱’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녹화는 5월 27일로 예정돼 있다.

‘판타스틱 듀오’는 가수와 팬이 함께 듀엣으로 무대에 올라 해당 가수의 곡을 함께 부른다는 콘셉트다. 16년 만에 재결합한 젝스키스에게도, 오랜 시간동안 ‘오빠들’을 기다려온 젝스키스에게도 가수와 팬의 콜라보레이션을 지향하는 ‘판타스틱 듀오’의 콘셉트는 더윽 의미가 깊을 수밖에 없다.

사진 : 양현석 인스타그램
사진 : 양현석 인스타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가장 먼저 ‘완전체’ 젝스키스 모습을 볼 수 있었던 MBC에서도 발 빠르게 젝스키스 섭외 전에 뛰어들었다. 강성훈이 고정패널인 은지원과 함께 ‘능력자들’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이미 한 차례 팬들 설레게 했던 상황. ‘라디오스타’ 관계자는 11일 오후 헤럴드POP에 “젝스키스가 18일 수요일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설렘을 더했다.

‘라디오스타’는 복귀 스타들이 거쳐가는 통과의례 같은 프로그램이다. 보다 가볍고 자유로운 분위기와, MC들의 독설이 오히려 출연자의 솔직한 대답을 이끌어내며 대중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다. 민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도 거침없이 쏟아져 나오며, 스타들의 깜짝 고백까지 연이어 터지는 프로그램이 바로 ‘라디오스타’다.

최근 출연진만 보더라도 탁재훈이 ‘라디오스타’를 통해 3년 만의 지상파 복귀식을 치렀으며, 다나는 깜짝 열애 공개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장동민·나비 커플은 동반 출연해 다른 곳에서는 듣지 못했던 자신들의 솔직한 연애담을 들려주기도 했다.

이처럼 솔직함으로 무장한 ‘라디오스타’에서 젝스키스가 할 수 있는 이야기는 무궁무진하다. ‘그때 그 시절’ 활동 당시의 이야기, 팀 해체 후의 이야기, 재결합을 논의하며 오갔던 이야기들이 그 어느 방송보다 솔직하게 팬들에게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신화가 군 복무를 마치고 4년 만에 컴백했을 때, god가 다시 모였을 때마다 ‘오빠들’의 컴백을 오매불망 기다렸을 젝스키스 팬들. 팬들의 여전한 사랑을 확인한 멤버들의 열정과 YG엔터테인먼트의 지원 하에 젝스키스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16년 만에 팀 활동 기지개를 펴는 젝스키스가 자신들을 기다려준 ‘DSF’(젝스키스 팬클럽 이름)와 함께 어떤 이야기를 쓰게 될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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