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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셰코4' 결승전 진출 TOP2 가려졌다(종합)

입력 2016-05-12 22: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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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올리브TV
사진 = 올리브TV

[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마스터셰프코리아4' 결승 진출자가 가려졌다.

12일 방송된 올리브TV '마스터셰프코리아4'(이하 마셰코4)에서는 준결승전이 치뤄진 가운데, 역대 최고 경쟁률 9000명 중 최후의 무대까지 밟게된 TOP2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결승전 진출자를 가리는 마지막 미션은 송훈 심사위원이 직접 준비했다. 송훈 심사위원은 미션 진행에 앞서 도전자에게 코스 요리를 대접했다. 마스터셰프를 상징하는 'M'코스 요리라는 제목으로, 대한민국 지역을 대표하는 재료를 사용해 코스를 구성했다. 송훈 셰프는 관자와 사과 등을 재료로 사용한 첫 번째 코스요리 아뮤즈부쉬, 대저토마토 아뮤즈부쉬를 선보인 후 세 번째 요리로 빈 접시를 도전자들에게 건넸다. 9가지 코스 안에 비어있는 접시를 채우는 게 미션이었던 것이다. 송훈 셰프는 "코스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스토리의 완성, 맛의 멜로디를 표현하는 게 이번 미션"이라고 설명했다. 도전자들은 송훈 셰프의 음식을 완벽하게 파악한 뒤 미션에 임해야 했다.

비워있던 접시 중 세 번째, 여섯 번째, 여덟 번째 접시를 채워야 했다. 그중 세 번째 접시는 전라남도 구례 특산물로 완성해야 했는데, 강민주는 배와 봄동을 사용한 시저 샐러드, 김지희는 밤 수프와 연근 튀김 등을 만들었다. 포항의 해상물을 재료 삼아야하는 여섯 번째 접시. 옥영민 도전자는 해산물 나비올리, 김지희 도전자는 가자미 리소토, 이혜승 도전자는 대파소스 도미요리 등을 만들었다. 마지막 횡성 한우가 재료인 여덜 번째 접시를 위해 도전자들은 모두 스테이크를 선택했는데, 저마다 다른 가니쉬와 소스를 구상해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먼저 접시를 선보인 김지희와 강민주, 김정현, 이혜승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상적인 코스를 구성해 심사위원들의 기대를 받은 이혜승은 "지금까지 '마셰프' 생선 요리 중 가장 좋았다", "뻔한 요리가 하나도 없다"고 극찬을 받았다. 반면 모두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한 옥영민은 "메뉴는 너무 잘 짰지만, 테크닉에 문제가 있다"는 혹평을 받았다.

모든 시식이 끝난 후 가장 좋은 요리를 만든 도전자로 이혜승과 김정현이 꼽힌 가운데, 김정현이 우승자로 가장 먼저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김정현은 "요리를 배운 게 아니라 배움에 대한 갈증, 자격지심 등이 있었다. 더 전진하고 싶다. 열심히 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현을 제외한 네 도전자가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였다. 심사위원은 도전자들을 차례대로 불러 특정 재료를 전달했다. 그 결과 옥영민은 도미, 이혜승과 강민주는 토마토, 김지희는 콩나물을 받았다. 마지막 미션은 100인 미션 때 선보였던 시그니처 요리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이었다. 강민주와 옥영민, 김지희, 이혜승 모두 칭찬으로 '마셰프4' 기간 동안 성장했음을 인정받았다. 그렇지만 결승 진출까지 남은 건 단 한 명. 김정현과 함께 '마셰코4' 결승전을 치를 도전자는 옥영민이었다. 옥영민은 동료들과 끌어안고 기쁨을 누렸다.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지 모르겠다. 결승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마셰프4' 결승전은 19일 밤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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