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천상의약속' 박하나, '모전여전' 지독한 악행(종합)

입력 2016-05-16 20:37:56
    • 복사완료!

[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천상의 약속’ 박하나가 치매에 걸린 김도연을 내다버렸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장세진(박하나 분)이 치매에 걸린 윤영숙(김도연 분)을 남몰래 버리고 집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영숙은 완전히 제정신을 잃고 말았다. 아들 박휘경(송종호 분)과 이나연(이유리 분)의 결혼식을 무사히 올린 이후 긴장이 풀린 탓이었다.

결혼식을 올린 박휘경과 이나연이 신혼여행을 떠나자 집엔 윤영숙을 지켜줄 사람이 없어진 상황었다. 이 기회를 틈타 박유경(김혜리 분)은 윤영숙을 요양원으로 보낼 생각에 여념이 없었다.

그 순간 일이 터졌다. 강태준(서준영 분)을 끊임없이 압박하는 박유경의 모습을 본 장세진이 결국 분노를 터뜨린 것. 장세진은 “엄마 때문에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두 남자를 잃어버리게 생겼다”면서 그동안 남몰래 고민해 오던 출생의 비밀을 힘겹게 입에 올렸다.

당황한 박유경은 윤영숙의 탓을 하려 했다. 윤영숙이 치매에 걸려 헛소리를 한 것이라고 반박하려 했다. 그러나 이미 장세진은 어릴 적부터 박유경이 숨겨뒀던 유전자 검사결과를 본 상황.

장세진의 갑작스러운 태도에 박유경은 윤영숙에게 달려가 그녀를 요양원으로 보내려 했다. 박유경과 윤영숙이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을 본 장세진은 순간 크게 당황하다가도 곧 심각한 판단을 하기에 이르렀다.

박유경이 요양원으로 전화를 건 순간 장세진은 윤영숙을 데리고 밖으로 나가버렸다. 윤영숙은 장세진의 외출이 오로지 나들이 때문이라고 믿고 있었다. 차를 타고 멀리 이동한 장세진은 윤영숙이 들꽃에 정신이 팔린 순간 그녀를 버리고 홀로 집으로 돌아왔다. 박유경보다 더한 악행이었다.

홀로 집으로 돌아온 장세진은 반쯤 넋이 나가 있었다. 박유경은 그런 장세진에게 “할머니 어디에 있냐”고 물었지만 장세진은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하면서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 박유경을 초조하게 만들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