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신서유기2' 멤버들에게 돈 봉투가 쥐어진다면.
17일 공개된 tvNgo '신서유기2'에는 중국 리장에서 이들의 여정이 그려졌다. '신서유기2' 멤버들은 드래곤볼 획득을 위한 미션을 해결했다.
이날 이수근은 잠시 쉬는 시간 중 돈 봉투를 발견했다. 이는 제작진이 멤버들을 시험하기 위한 미션이었다.
'신서유기2' 제작진은 서울 상암동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신서유기2' 멤버들이 돈 봉투를 발견할 경우, 어떻게 대처할 것 같느냐라는 설문을 진행했다. 이때 시민들은 멤버들이 돈 봉투에서 지폐를 빼내 음식을 사 먹을 것이라는 보기에 가장 많이 동감했다. 돈 봉투를 들고 그대로 귀국할 것이라고 예상한 이들도 많았다.
시민들의 예상과 달리 이수근은 돈 봉투를 들고 신 PD에게 가져가 "이거 1000만원 되는 거 같은데, 우리 방에 둬도 되느냐"고 말했다. 그러자 나영석 PD는 "돈을 뺀 거 아니냐"고 응했고, 그 말에 욱한 이수근은 "왜 도둑을 만드냐. 개 쓰레기가 될 뻔 했다"고 반응했다. 또 이수근은 "실험하려고 일부러 둔 것"이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나영석 PD는 드래곤볼을 건넸고, 멤버들은 환호했다.
상황을 파악한 뒤 강호동은 "네 명 중 한 명이 잠시 욕심이 생겼으면…"이라고 말하자, 나 PD는 "그러면 중국 경찰을 불렀을 것"이라고 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수근이 드래곤볼을 얻은 것을 두고 "땄지 않았느냐"라고 말하자, 멤버들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고 구박하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