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성폭행 논란에 휘말린 유상무가 편집없이 등장했다.
18일 방송된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3'에서 멤버들이 1950년대 보릿고개 체험을 시작했다. 이날 유상무는 여자친구 성폭행 논란에 휘말렸지만 방송에선 여러 장면에서 웃음을 유발하는 포인트에 등장했다.
보릿고개를 체험하게 된 멤버들. 제작진은 미리 굶고 오라 말했지만, 이는 잘 지켜지지 않은 듯 했다. 한편, 1950년대 현대사를 처음 살아보는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서열을 정하겠다면서 작가를 업고 경사를 뛰어갔다 오는 순서로 하겠다 말했다.
그런데 그 중 남자작가가 있었고, 유상무는 남자작가와 커플(?)을 이뤄 웃음을 자아내며 막내가 되었다. 보릿고개 체험을 위해 나선 멤버들. 진짜 동막골에 온 듯한 집안의 풍경과 함께 귀여운 강아지들의 모습에 멤버들은 강아지를 한마리씩 안으며 귀여워했다.
집을 둘러보던 중 방바닥은 냉기에, 먹으라고 준 것은 한주먹도 되지 않는 보리에 멤버들은 "조선시대야 쌀이라도 주지 않았냐."며 먹을 것이 하나도 없던 그때를 체험하기 시작했다.
결국 먹을 것을 채집하자며 의견을 모은 멤버들은 산팀과 낚시팀으로 나뉘었다. 고주원은 첫째 형으로 서열을 정했으면 자신의 몸이 조금이라도 더 편한 곳으로 가고 싶었다며 작가를 업고 미친 듯 달렸던 이유가 거기 있다 말했다.
동막골 육형제는 파이팅을 외치면서 채집을 나서려했는데, 제작진은 "너무 잘 먹을까 걱정"이라며 불안해했다. 그러나 이는 기우였으니 나중에 멤버들은 먹을 것이 하나 없는 상황에 점점 이성을 잃어갔다.
한편, 낚시를 하기 위해 그물을 뜨는 장수원은 과연 이 그물로 물고기가 잡힐것인가 의아해했고, "내가 힘들고, 배고프니까 까칠하고 민감해지는 것 같아요. 동민이 형 옆에 붙어있어야지 생각했는데.."라며 한숨을 쉬었다.
유상무가 그물 제작에 대해 말하는데 장수원은 "막내, 말이 많다?"라며 서열에 대해 다시 한 번 짚어줘 폭소케 했고, 한편 산에 나물을 채집하러 간 멤버들은 매일 같이 산을 오르내리면서 먹을거리를 찾아 헤매지 않았겠냐며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찾았다. 김동현은 이곳에 오면 정말 힘들고 배고프다며 하루를 살아도 금방 몰입이 되는 것 같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는 18일 오후 "유상무 본인과 소속사는 일단 불미스러운 논란에 휩싸인 점 자체로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면서 "소속사 입장에서는 유상무 씨 주장을 믿고 있는 바, 여러 정황으로 미뤄 그의 성폭행 혐의는 사실이 아니라고 현재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 측의 면밀한 조사가 이뤄진다면 그 시시비비가 명백히 밝혀지리라 기대하고 있다. 경찰의 최종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무분별한 의혹 제기는 자제해주시길 부탁 드린다. 상대 여성 분의 신고 및 신고 취소 번복 사유는 본인 외 그 의중을 알 수 없어 소속사도 궁금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관계 및 신고 경위에 대해서는 개인의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설명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말씀 드린다. 유상무 씨에 대한 경찰 소환 통보는 아직 없었으며 추후 필요하다면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입장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