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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강남역 묻지마 살인에 "우리 모두 희생자 될수 있어" 애도

입력 2016-05-19 07: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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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담 기자]강예원이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피해자에게 애도를 표했다.

배우 강예원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떻게 이런 일이. 피해는 한명의 여성이 당했고 범인은 한명의 남성이지만 우리 모두가 희생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개인들의 문제로 치부하기엔 사안이 중대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글과 함께 강남역 10번 출구에 붙은 포스트잇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18일 강남역 여성혐오 살인사건 피의자인 30대 남성은 강남역 인근의 한 노래방 화장실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1시간가량을 기다렸고, 해당 장소에 들어온 여성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사망에 이르게 했다.

피의자 남성은 평소 여성들이 자신을 무시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으나, 미리 흉기를 준비하고 사건 장소에 잠복한 점, 힘이 약한데다 친분관계가 없는 여성을 노린 점 때문에 여성혐오에 의한 살인이라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시민들은 강남역 10번 출구에 포스트잇을 붙이며 애도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강예원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에 캐스팅 됐으며, 영화 ‘트릭’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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