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샤이니가 데뷔 8주년을 맞았다. 2008년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한 샤이니는 정규 1집 ‘산소 같은 너’를 통해 바로 1위 가수가 됐다. 2009년 종현이 작사한 ‘줄리엣’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샤이니 특유의 소년 같은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같은 해 ‘링딩동’이라는 수험자 청취 금지 후크송도 있었다.
첫 번째 단독 콘서트는 2011년 1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후 매년 아시아 투어를 진행해오고 있다. 2011년에는 국내 활동 대신 일본에서 네 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해외 활동에 집중했다. 일본 콘서트 투어 역시 매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도쿄돔에 입성하며 독보적인 위상을 분명히 했다.
긴 공백기 이후에는 샤이니만의 몽환적인 이미지를 더욱 확실히 해갔다. 2012년 ‘셜록’, 2013년 ‘드림걸’, ‘Why So Serious?’, ‘Everybody’를 통해 팬덤의 확장은 물론 음악적 성장까지 기록했다. 콘서트와 해외 활동,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시상식 참석 및 개인 활동 역시 꾸준히 이어졌다. 지난해 ‘View’와 ‘Married To The Music’을 발표하며 샤이니는 색깔 뚜렷한 디스코그래피를 써내려가고 있다.
개인 활동도 다방면에서 활발하다. 온유는 KBS 2TV ‘태양의 후예’, 민호는 영화 ‘계춘할망’을 통해 연기돌로 자리잡았다. 키는 수편의 뮤지컬에 이어 연극 ‘지구를 지켜라’에서도 티켓 파워를 발휘했다. 태민과 종현은 미니 1장과 정규 1장씩의 솔로 앨범으로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스타일링이나 프로듀싱에서도 샤이니 멤버들의 참여도가 두드러진다.
◆ 2016년 5월의 (샤이니)
개인 활동에 한창이다. 민호의 영화 ‘계춘할망’이 19일 개봉했고, 키의 연극 ‘지구를 지켜라’는 오는 29일까지 공연된다. 온유는 25일 KBS 쿨FM ‘슈키라’ 일일DJ를 맡는다. 종현은 24일 솔로 정규 1집 ‘좋아’를 발매했다. 쇼케이스 당시 민호가 MC로, 태민과 키가 게스트로 참석해 돈독한 의리를 과시했다.
◆ 추천! 이 멤버 (태민)
‘누난 너무 예뻐’에서는 화려한 댄스 브레이크로 시선을 빼앗았는데, 언젠가부터 음색과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하고 있다. 16살에 데뷔해 올해로 24살이 된 샤이니 막내 태민의 얘기다. 솔로 앨범도 가장 먼저 냈다. 태민은 2014년 ‘괴도’와 지난 2월 ‘Press Your Number’를 통해 성장을 입증했다. 외에도 MBC ‘우리 결혼했어요’,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등 홀로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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