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대한민국 여심은 ‘로코킹’ 에릭에 빠졌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대한민국 여심을 뒤흔들어 놓은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AK몰 SNS마케팅 팀과 헤럴드 POP은 빅데이터 분석 툴 타파크로스를 이용해 많은 여성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 ‘또 오해영’과 주역 5인방의 버즈량을 조사 및 분석했다.
가장 먼저 드라마 타이틀 '또오해영' 관련 버즈량과 연관 검색어 추이를 살펴봤다. ‘또오해영’은 첫방송 전부터 1만이 넘는 버즈량을 기록하더니, 방영일마다 높은 버즈량으로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또오해영’ 관련 연관 검색어 살펴보면 TOP10에 남자 주인공 에릭과 그의 본명인 문정혁 그리고 그가 속한 그룹 신화가 포함된 걸 알 수 있는데, 이는 에릭이 연기하는 캐릭터 박도경의 매력이 안방극장 팬들에게 통한 것으로 풀이된다.
◇ 1위, 문정혁의 츤데레 매력에 빠진 시청자
남주인공인 에릭의 버즈량은 방송일자마다 뜨겁다. 첫방송에 앞서 진행됐던 '또 오해영' 프리미어 시사회 당시 남주인공 에릭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졌다. 시사회 직후 9,097의 높은 버즈량을 기록했다. 이와같은 기대에 부응하듯 에릭은 서현진과의 달콤한 로맨스 케미로 시청자들을 열광케하고 있다. 특히 극중 에릭의 츤데레 매력에 빠진 시청자들이 늘어났는데, “잘 먹었어”, “있던 거야”, “일해야 돼” 등 에릭의 4자 어록이 이슈가 되면서 3,640의 버즈량을 기록했다.
◇ 2위, 새로운 로코퀸의 등장 서현진
서현진은 ‘또오해영’을 통해 매력을 100% 발휘하고 있다. 코믹한 연기와 현실적인 대사를 맛깔나게 표현하며 보통의 삶을 대변, 깊은 공감과 대리만족을 안기고 있다. 지난 2일 첫 방송에서 파격적인 파혼녀의 모습으로 첫 등장한 후 버즈량 2,128회를 기록했다. 이후 동명이인이지만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예쁜 오해영’ 전혜빈이 등장하면서 서현진의 버즈량 또한 함께 상승했다.
현재 배우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서현진은 과거 가수 밀크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주목을 받았기도 했다. 또 '또 오해영' OST에 유승우와 함께 참여하여 음원 순위 차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4일에는 “서현진이 0순위가 아니었다”는 캐스팅 비화가 보도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3위, 구여친 ‘예쁜 오해영’으로 완벽하게 거듭난 전혜빈
전혜빈은 ‘또오해영’에서 박도경(에릭 분) 구여친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서현진의 버즈량과는 큰 차이를 보였지만, SNS상에서는 ‘한국 드라마 전여친 3대장’중 한 명으로 불리며 미워할 수 없는 악역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드라마를 통해 완벽한 커리어우먼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전혜빈은 삼각관계에 기름을 부으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 올리고 있다.
◇ 4위, 디테일한 연기 끝판왕 예지원
11년 전 KBS 드라마 ‘올드미스다이어리(이하 '올미다')’에서 독보적인 웃음을 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인 예지원. 다시 한 번 ‘올미다’를 집필했던 박해영 작가와 손을 잡았다. 예지원은 ‘또 오해영’에서 매일 술에 취하는, 남모를 사연을 가진 박수경을 연기 중. 수경은 직장에서는 여주인공 오해영(서현진 분)과 앙숙으로, 집에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노처녀 누나 역할로 매 회마다 주연배우 못지않은 영향력을 발휘하며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최근 극중에서 예지원의 과거 연애사가 공개되며 앞으로 연하남 김지석(이진상 역)과의 충격로맨스가 어떻게 흘러갈 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 5위, 또 오해영의 신스틸러 김지석
김지석은 ‘또 오해영’에서 도경의 친구 변호사 이진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난 3일 ‘또 오해영’ 회식자리 사진이 SNS를 통해 공개된 바 있는데, 이때 김지석에 대한 버즈량이 294회를 기록했다. 또 지난 16일 진행됐던 기자간담회에서 “예지원과의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김지석과 예지원의 충격적인 로맨스는 ‘또오해영’ 후반부 극의 재미를 끌어올릴 전망. 이 외에도 김지석은 지난 19일 고정 출연 중인 tvN '문제적 남자‘에서 ’또 오해영‘ 시청률 5% 돌파 공약으로 과거 열연을 펼쳤던 ‘추노’ 왕손이 분장을 선보여 버즈량이 급상승했다.
이처럼 지상파 못지않은 시청률과 화제 몰이에 성공한 드라마 ‘또오해영’. AK몰 SNS 마케팅 정가인 연구원은 “나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또 오해영은 로코물 정석 드라마의 모습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며 “주연급 배우들 뿐만 아니라 카메오로 등장하는 캐릭터 하나하나 독특하고 존재감 넘치는 모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시청자들의 마음을 그대로 읽은 듯한 명대사 또한 버즈량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하며 드라마 종영 후 배우들의 행보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연 또 오해영과 그 배우들의 인기가 하나의 ‘신드롬’으로 작용할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