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헐크' 마크 러팔로가 미국 납수돗물 사태에 대해 일침을 날렸다.
할리우드 배우 마크 러팔로는 최근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시건주 플린트시 납 수돗물 사태를 언급했다.
마크 러팔로는 "우리가 기억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을 마시고 정말 아픈 어린이들이 있다는 것"이라며 "정부가 납수돗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플린트 시는 2014년 4월, 예산 절감을 위해 플린트 강으로 수원지를 바꾼 후 수돗물 납 오염 사태를 맞았다. 이 물을 마신 3,000 명 이상의 어린이가 납중독 또는 다른 오염물질에 의한 질병을 앓는다는 진단을 받으면서 문제가 표면화 됐다.
특히 이를 본 미국인 반이상이 수도물 안전을 못 믿는다는 조사 결과도 발표됐다.
특히 마크 러팔로는 "정부는 반드시 정확한 테스트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 하지만 실제 실험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국민들은 결과를 알 권리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