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또 오해영' 전혜빈, 에릭에게 아름다운 이별 제안

입력 2016-05-24 23: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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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전혜빈이 에릭에게 '아름다운 이별'을 제안했다. 24일 tvN에서 방영되는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전혜빈(오해영 역)은 에릭(박도경 역)에게 탁구 열 번을 제안했다. "사람은 마지막 만남에서의 인상을 간직한다"며 전혜빈은 미련이 아니라 아름다운 결말을 위한 제안을 한다. 결국 파혼을 끝으로 처참한 최후를 맞은 둘의 관계를 아름답게 포장하자고 요구한 것이다.

이어 전혜빈은 "나한테 목매는 남자도 많고, 그중엔 사귀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사람도 있다"며 에릭에게 쿨한 마음을 어필했다. 에릭은 그녀와 연애하던 시절을 회상하며 복잡한 심경을 보인다. 그들의 탁구는 단지 놀이가 아니라 에릭이 프로포즈를 할 수 있던 계기였기 때문이다.

한편 전혜빈은 회사에서 나오는 서현진(오해영 역)에게 "당분간 좀 만날까 해. 괜찮지?"라고 묻는다. 이에 심기가 불편해진 서현진은 단칼에 "안 괜찮아"라며 바로 돌아선다. 서현진은 이 달갑지 않은 소리를 듣고 버스 정류장에서 화를 풀던 중 그녀의 전 약혼자, 이재윤(한태진 역)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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