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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분] ‘예체능’ 후인정, 국가대표 위해 귀화 “아버지가 포기한 꿈”

입력 2016-05-25 07: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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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후인정이 귀화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운동선수에게는 최고의 꿈인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기꺼이 귀화의 길을 택한 후인정 선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우리동네 배구단은 귀화를 선택했던 후인정 선수를 지목하며 쉽지만은 않았을 선택이었을 것 같다고 물었다. 후인정 선수는 “어느 스포츠 선수들이나 마찬가지겠지만 국가대표가 꿈이었다”며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후인정 선수는 “아버지도 배구선수 출신”이라고 밝히며 뛰어난 운동 DNA를 가진 집안 출신이라는 것을 밝혔다. 더불어 “아버지도 국적이 중국이다 보니까 먼저 아버지한테 귀화 요청이 들어왔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강력한 집안의 반대로 아버지는 귀화를 포기해야 했다며, 사실 아버지도 귀화를 희망했었다고 설명했다. 후인정 선수가 귀화를 선택할 당시 꿈이 좌절됐었던 아버지가 지체 없이 승낙을 해주셨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후인정 선수는 아버지가 귀화를 허락할 당시 “밑으로 동생도 둘이 있어서 셋 중에 하나는 괜찮다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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