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컨저링2' 제임스완 감독 "韓영화 수작 많아, '아저씨' 감명깊게 봤다"

입력 2016-05-26 17: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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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보형 기자
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소담 기자]제임스 완 감독이 한국영화 ‘아저씨’를 좋아하는 작품으로 꼽았다.

제임스 완 감독은 26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영화 ‘컨저링2’(배급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좋아하는 한국 공포영화나 스릴러 영화가 있느냐고 묻자 “최근에 ‘아저씨’란 영화를 감명 깊게 봤다”고 말했다.

이어 제임스 완 감독은 “내가 한국에 와서가 아니라 정말 최근 나온 수작들 중 한국 영화가 많다. 굉장히 과감하고 용감하게 주제를 다루는 듯 하다. 할리우드 영화가 보편적인 걸 다룬다면 한국영화는 주제에 특화된 것을 다루고 있는 것 같아 놀랍다.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컨저링2’는 전편에 이어 실존인물인 미국의 유명한 초자연 현상 전문가 워렌 부부의 사건파일 중 가장 강력한 실화인 영국 엔필드에서 일어난 ‘폴터가이스트 사건’을 소재로 한다. 가장 많은 증거 문서를 남긴 특별한 실화로 이번 영화에선 수녀 귀신이 등장해 박수귀신 뒤를 잇는다. ‘소우’ ‘인시디어스’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월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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