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그룹 원오원이 4인 4색 매력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원오원은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 안효섭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지난해 결성된 뒤 올해 유독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컬처세터(culture와 setter의 합성어, 문화를 주도하는 사람)를 지향하는 만큼 연기를 기반으로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원오원은 드라마와 예능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곽시양은 현재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에서 조선판 엄친아 풍연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극중 풍연은 동생 같은 연희(김새론 분)와 아버지 최현서(이성재 분)를 찾으려 애쓰면서 강단어린 눈빛을 잃지 않는 내금위 종사관이다. 데뷔 후 첫 사극에서 곽시양은 훤칠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6월 29일 개봉을 앞둔 영화 ‘굿바이 싱글’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지난 4월 하차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김소연의 연하 남편으로 분해 뭇 여성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원오원 맏형 곽시양은 드라마, 예능, 영화를 넘나들며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권도균은 올 여름 중국에서 선공개되는 한중합작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2’ 촬영에 한창이다. 김종학 프로덕션과 소후닷컴이 함께 만드는 이번 웹드라마에서 권도균은 응원단장 도균 역을 맡아 배구부 주장 고이라(김선웅 분)의 절친하고 든든한 조력자로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웨이보 팔로워 수로 증명되듯 중국에서 먼저 주목한 권도균은 최근 중국 인기가수 차이즈의 신곡 뮤직비디오 남자주인공으로 발탁되는 등 해외 활동이 뚜렷하다. 권도균과 이원근, 김소은이 출연하는 ‘두근두근 스파이크2’ 역시 시즌1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송원석은 tvN ‘SNL 코리아 7’에 신입 크루로 합류했다. 매회 파격적인 패러디 및 능청스러운 연기로 호스트, 크루 군단과 함께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큰 키와 훈훈한 비주얼 속에 감춰진 4차원 엉뚱함이 예상하지 못한 웃음을 유발하며 여성 시청자들에게 더욱 어필하고 있다.
지난해 추석 파일럿으로 방송된 MBC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도 송원석의 예능감은 빛났다. 청춘을 대표해 히치하이킹 주자로 나선 송원석은 웃음과 함께 가끔 내비치는 진정성 있는 대화로 청춘의 의미를 되새기는 데 일조했다.
안효섭은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와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어딘가 신비로운 지누, 철수 역을 각각 연기하고 있다. ‘딴따라’ 지누는 신석호(지성 분)와 함께, ‘가화만사성’ 철수는 한미순(김지호 분)과 함께 각각의 이야기를 쓰는 중이다. 지누로서는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철수로서는 묘한 설렘을 자아낸다.
지난해 MBC 단막극 ‘퐁당퐁당 LOVE’에서도 안효섭은 어딘가 신비로운 체아직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수많은 마니아를 탄생시킨 ‘퐁당퐁당 LOVE’ 안에서도 안효섭은 눈에 띄는 존재감을 발휘, 관심을 모았다.
원오원으로서도 활발한 활동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0월과 11월, 지난 3월에 음원을 발매했다. 달콤하고 애절한 사랑 노래부터 진정성이 묻어나는 팬송까지 다양한 매력을 노래로도 발산하는 중이다. 지난 2월 27일에는 국내 팬들과 함께 미니 콘서트를 개최, 더욱 가까운 시간을 가지며 소통을 나누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