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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분] ‘마리텔’ 뮤지, 설운도 도발 “트루 모발 스토리”

입력 2016-05-29 08: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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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뮤지가 뜻하지 않은 디스를 감행했다. 28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뜻하지 않게 선배 가수 설운도를 도발하는 뮤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개념 음악 조합 콘셉트로 설운도, 김조한, 뮤지가 함께하는 방송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 건 뮤지였다. 뮤지는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장르의 조합을 통한 새로운 케이팝의 진로를 제시하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방송에는 트로트의 대가 설운도와 R&B의 대가 김조한이 등장했다. 설운도는 시청자들에 “트로트계의 지존, 설운도 오빠라고 합니다”라고 반갑게 인사를 전했다.

뮤지는 방송 전 설운도가 채팅창을 잘 읽을 수 있을까 걱정을 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천천히 채팅창을 읽어 내려가던 중 무심결에 “트루 모발 스토리”라고 소리내어 말했다.

이는 가발을 쓰고 다니기로 유명한 설운도에 대해 시청자들이 드립을 친 채팅이었던 것. 뮤지는 말을 뱉고 난 후에 아차 싶었는지 “어휴”라며 자신의 입을 틀어막았다. 채팅창에는 ‘뮤지 십년감수행’이라는 댓글이 올라와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넷 방송 환경이 익숙치 않은 설운도에 채팅창에는 어느때보다 뜨거운 반응이 올라오며 브루노마스를 닮았다는 반응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본명을 묻는 채팅창의 성화에 설운도는 “그냥 영춘이 오빠라고 불러주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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