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백상예술대상' 박소담 영화부문 女신인상 "김윤석-강동원 감사"

입력 2016-06-03 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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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담 기자]박소담이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배우 박소담은 3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여자 신인 연기상 후보에는 권소현(마돈나), 김새벽(한여름의 판타지아), 김시은(수색역), 박소담(검은 사제들), 정하담(스틸 플라워)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트로피는 박소담에게 돌아갔다.

박소담은 "'검은사제들' 영신 역을 접하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더라. 꼭 안아주고 싶었고, 영신을 잘 해내고 싶었다. 연기를 하게 해준 장재현 감독과 이유진 대표님에게 감사 드린다"며 "영신을 나 혼자 다락방 안에서 손발이 묶여서 연기하려고 했다면 감당 못했을 것이다.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고 격려해준 김윤석 강동원 선배에게도 감사드린다. 영신이란 인물을 연기하면서 많은 이들이 힘들지 않았냐고 묻는데 난 행복했다. 언제 또 이런 연기를 해보겠나, 머리는 아팠지만 행복했다. 응원해준 많은 분들 감사드린다. 항상 내편에서 날 응원해주는 가족과 팬들 감사하다. 연기를 처음 시작할 때 내가 가졌던 절실함 잃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배우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남겼다.

제52회 백상예술대상은 MC 신동엽, 수지 진행으로 영화부문과 방송부문에 걸쳐 대상과 작품상, 감독상, 신인감독상, 최우수연기상, 조연상, 신인 연기상, 각본상, 인기상, 연출상, 극본상, 예능상 등 26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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