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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김구라 김숙, 유재석 없는 예능상 접수

입력 2016-06-03 21: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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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백상예술대상 캡쳐
JTBC 백상예술대상 캡쳐

[헤럴드POP=박아름 기자]김구라와 김숙이 올해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은 예능인으로 선정됐다.

방송인 김구라와 김숙은 3일 오후 8시30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예능상, 여자 예능상을 수상했다. 이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구라는 MBC '일밤-복면가왕' 김성주, MBC '일밤-진짜사나이2' 김영철, JTBC '최고의 사랑-님과 함께2' 윤정수, MBC '무한도전' 정준하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당당히 남자 예능상을 품에 안았다.

수상직후 "방송활동 23년 했는데 대단한 스타들 뵙는다. 매일 전현무, 김영철 이런 것들만 보다가"라고 말문을 연 김구라는 "사실 '마리텔'에서는 내가 크게 한 건 없다. 백종원 등이 했다. 내가 하는 거라곤 매주 참여해 간극을 채워주는 건데 많은 분들이 좋게 봐줘 큰 상을 준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마리텔'은 PD의 프로그램이다. 능력있는 연출, 조연출들 감사하다. 그분들 대신해서 받은거로 생각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나래, 오나미, 장도연, 홍윤화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당당히 여자 예능상의 영광을 안게 된 '최고의 사랑-님과 함께2' 김숙은 "큰 상 받아본 게 딱 22년 만이다"며 감격을 금치 못했다.

한편 TV와 영화 부문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한 시상식 백상예술대상은 JTBC PLUS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조인스 문화사업 부문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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