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6일 방송된 JTBC'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종민의 냉장고를 활용하여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김종민의 냉장고는 10여년 사용한 냉장고인 만큼 김종민만의 일상 생활을 짐작케했다. 예상보다 깔끔한 냉장고 상태에 모든 셰프들이 만족감을 드러냈으나 오래가지 못했다.
MC 안정환은 "유통기한이 다 지났다"며 냉장고 속 재료들을 공개할 수록 엉망인 재료들로 오늘의 요리에 난항을 예상할 수 있었다. 장수원은 "저걸로 어떤 요리가 되나"며 김종민의 냉장고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김종민은 남다른 라면 사랑과 함께 소양인 체질에 맞는 맥주 안주를 주제로 내놓으며 정호영-오세득, 김풍-이연복의 대결이 그려졌다. 면요리를 맡은 정호영셰프는 부드러운 식감의 '짬뽕의 순정'을 오세득 셰프는 '오닭후면'으로 창의적인 면요리를 내놓았다.
김종민은 두 셰프의 요리를 맛 본 뒤 "두 요리다 선택하기 어렵다"며 입을 열어 막상 막하의 요리 실력을 평했다. 이어 김종민은 "딱 오는게 없다"며 고민의 이유를 밝혀 두 셰프를 당혹케했다.
결국 정호영 셰프의 요리를 선택한 김종민은 "여자친구에게 해주고 싶은 요리를 기준으로 했다"며 뽑은 이유를 밝혔다. 5연승을 차지한 정호영 셰프는 "좀 더 맛있는 요리를 해줘야 했다 상처 받았다"며 상처 뿐인 우승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종민을 위한 안주 요리에 이연복셰프와 김풍의 대결이 펼쳐지며 사제지간의 또 한 번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연복 셰프는 전 요리인 '오늘도전'을 김풍은 '풍볶이 말았으면'을 요리했다.
김종민은 "맥주 안주에 전요리는 안 어울리지 않나"며 말을 하자 이연복 셰프는 "게스트의 입맛을 사로 잡기 위해 요리 하는 것이 셰프"라며 남다른 셰프의 자존심을 세웠다.
김종민의 우려속에 완성된 이연복 셰프는 과일 소스와 버터를 사용한 전 요리 '오늘도전'을 내놓으며 김종민의 입맛을 완벽히 사로 잡고 21승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종민은 "이 요리의 안주가 곧 맥주다"며 이연복셰프의 '오늘도전'에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