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V앱' 팬바보 인피니트, 6주년을 맞이하다 (종합)

입력 2016-06-09 0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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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6주년을 맞이한 인피니트 멤버들이 활기넘치는 기념 방송을 치렀다. 8일 'V앱'을 통해 인피니트의 6주년 기념 방송 '인스피릿이 빛나는 밤에'가 라이브 방송으로 공개됐다. 단순히 중독성만을 노린 후크송이 아닌 인피니트만의 음악성을 지닌 곡을 위해 쏟았던 노력으로 그들의 진가가 발휘된 날이 모여 6주년을 이뤘다.

멤버들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각각 출연해 놀라운 가창력과 무대 퍼포먼스를 보이며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가장 최근에는 우현이 김정민의 노래를 열창하며 유독 돋보인 감정 호소가 큰 호응을 받았다.

우현의 솔로 앨범을 들은 후기를 묻는 질문에 성규는 이와 관련하여 "얼마 전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 나와 호평을 받은 감정표현을 봤다. 저걸 솔로앨범에서 했다면…"이라는 재치있는 농담으로 일동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서 "이미 저를 뛰어넘었다고 생각한다. 정말 좋았다"라며 우현을 향한 진지한 속내를 밝혔다.

성종 역시 우현의 라이브를 본 후 "멤버로서가 아니라 저만큼 성장했다는 것에 진짜 뿌듯했고 자랑스러웠다"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6주년을 맞이해 호야가 뽑은 인생앨범은 인피니트 팬을 뜻하는 '인스피릿'이었다. 이에 우현은 "으이구 바보야, 팬바보"라며 능청스러운 상황극을 시도했다. 'Man in Love(남자가 사랑할 때), '내꺼하자' 'Destiny'를 비롯해 우현은 '함께'를 꼽았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가했던 곡으로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기에 인생곡으로 손색없는 이유를 들었다.

멤버들의 공항패션 베스트-워스트를 살피는 코너에서 워스트로 뽑힌 호야 사진을 가리키며 성규는 "옷보다 입을 가린 어정쩡한 포즈가 워스트같다"며 지적했다. 이어 "입냄새 맡는 건가요?"라고 덧붙여 멤버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인피니트는 넘치는 에너지로 팬과의 전화통화까지 성사시켰다. 이처럼 한 시간 반이 넘는 긴 시간동안 6주년 맞이 팬서비스를 아끼지 않는 팬바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인피니트는 우현의 미니앨범 2집과 엘의 드라마 출연을 통해 팬들에게 얼굴을 비출 계획을 밝혔다. 또한 좋은 앨범으로 일곱 멤버 완전체로 찾아올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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