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천상의약속' 송종호, 이유리와 눈물의 키스(종합)

입력 2016-06-09 20: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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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송종호가 이유리를 안았다.

9일 방송된 KBS '천상의 약속'에서 송종호가 이유리의 복수의 마음까지 안았다.

김혜리(박유경 역)가 윤다훈(이기만 회장 역)의 사진을 찢은 것을 보고는 이종원(장경완 역)이 의아해했고, 낮에 납골당에 찾아온 이유리(이나연 역)가 와 울고 있더라며 이상했다 말했다. 김혜리는 오늘 또 납골당을 찾았던거냐며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고 "다음에 갈 땐 같이 가"라 말했다.

이유리는 송종호(박휘경 역)에게 "내가 틀렸어요. 당신이 옳아요."라면서 이제 송종호를 놓아주겠다며 고마웠다 말했다. 송종호는 그런 이유리를 바라봤고 이내 품에 안았다. 송종호는 "혼자 가지 마요. 당신의 불덩이 식을 때까지. 같이 가요. 당신 가는 길이 설사 진창이라도. 내가 가진 모든게 그 진창에 빠질지라도 같이 가요. 당신 충분히 그럴 자격 있어."라며 눈시울을 적셨다. 송종호는 이유리의 눈물을 닦아주며 키스했다.

다음 날 송종호와 이유리는 다시 다정한 사이로 돌아왔고, 김혜리는 "참 밝다. 사람 하나 잘 들어와서 집안이 이렇게 환해질 줄 몰랐네"라며 비아냥거렸다. 이유리는 김혜리가 없었다면 집에 정 붙이기 힘들었을 거라며 맞응수했다.

이유리는 서준영(강태준 역)과 박하나(장세진 역)가 분가를 나중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말을 곰곰히 다지는 듯 했다. 잠시 후 이유리는 윤다훈을 찾아가 김혜리를 기억하냐 물었고, 윤다훈은 멈칫했다. 이유리는 박하나가 윤다훈을 먼저 찾아보는 것보다 자신이 먼저 보는 게 나을 것 같다 여겼다면서 무슨 말이냐는 윤다훈에 "너무 잘 아실텐데요?"라 되물었다.

이종원이 마련한 자리에 나온 이유리는 새우 알러지가 있다 말했고, 듣고 있던 박하나는 뭐하는 짓이냐면서 티라도 내고 싶은거냐 따졌다. 이유리는 아직은 그러고 싶지 않다면서 박하나에 주고 싶은 선물이 있다며 뭔가를 내밀었다. 박하나는 쪽지 속 '이기만' 이라는 이름을 확인하고 뭔가 아귀가 맞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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