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미녀공심이' 남궁민, '출생의 비밀' 알고 방황

입력 2016-06-12 0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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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미녀 공심이’ 남궁민이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안단태(남궁민 분)가 결국 자신이 스타그룹의 ‘석준표’라는 것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단태는 자신의 아버지가 석준표를 죽였다고 오해하고 있었다. 이에 죄책감을 느낀 안단태는 남순천(정혜선 분)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적은 편지 한 통을 보낸 후 잠적하고 말았다.

안단태의 잠적엔 이유가 있었다. 홀로 ‘석준표’를 찾으려한 것. 늘 꿈에서 보는 그 아이가 석준표라는 것을 알게 된 안단태는 그 아이를 보는 장소인 ‘현대사진관’을 찾아갔다. 그 과정에서 해당 사진관 옆집이 바로 과거 어린시절 안단태가 살았던 집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현대사진관 사장은 안단태를 보고 역정을 내고 말았다. 안단태가 자기 자신을 ‘안단태’라고 소개했기 때문이다. 현대사진관 사장은 “옆집 안단태는 5살 때 물에 빠져 죽었고, 내가 그 시신을 건졌다”라면서 “당신 도대체 뭐하는 사람이냐”면서 화를 냈다. 안단태는 그 자리에서 얼어붙고 말았다. 결국 자신은 가짜 안단태이며 이는 곧 자신이 그토록 찾아다니던 석준표임을 의미했기 때문.

충격을 받은 안단태는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말았다. 병원에선 안단태의 보호자를 찾아 공심(민아 분)에게 연락을 했다. 공심은 한 달동안 보이지 않던 안단태가 쓰러져 병원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에게 달려갔다. 제주도에 간 줄 알았던 공심이 자신의 눈앞에 있는 것을 본 안단태는 속으로 ‘보고 싶었어요’라고 말하며 그녀를 향한 애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뒤늦게 도착한 석준수(온주완 분)은 만취한 상태였다. 석준수는 그동안 연락도 없다가 나타난 안단테에게 손가락질을 하면서 “미워요.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데. 앞으로 계속 지켜볼거에요”라고 술주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석준수의 모습을 안단태가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며 두 사람의 관계가 바뀔 것을 예감케 했다.

병원에서 퇴원한 안단태는 그 길로 자신의 이모를 찾았다. 이모에게 자신이 안단태가 아니고 석준표라는 것을 알았다고 폭로하는 안단태는 그간 자신이 왜 안단태로 살아왔는지 모든 사실을 들을 수 있었다. 이모로부터 과거 이야기를 들은 안단태는 그녀에게 다가가 “이모는 여전히 나에게 이모다”라며 “나를 키워줘서 고마워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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