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엠아이비(M.I.B) 강남의 '건강한 활기참'이 일본에서도 통했다.
일본 연예 매체 스포니치에 따르면 강남은 SMAP 나카이 마사히로가 진행하는 TBS 'Momm!!'과 AKB48 총선거 1위 사시하라 리노가 진행하는 후지TV '사시하라카이와이즈' 등 일본의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토크와 음악'을 컨셉으로 한 프로그램 'Momm!!'은 일본의 인기 가수 Kis-My-Ft2, Exile 등이 출연했으며 우리나라 가수로는 지난 2월 빅뱅이 출연해 환상적인 'BANG BANG BANG'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예능 프로그램인 '사시하라카이와이즈'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어느 곳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인물'을 발굴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민적 인기를 누리는 MC 야마자키 히로나리와 HKT48 멤버 사시하라 리노가 함께 진행을 맡고 있으며 AKB48 멤버가 패널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25일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 'Ready to Fly(레디 투 플라이)'를 발매한 뒤 약 일주일 동안 바쁘게 프로모션 기간을 보낸 강남은 일본의 인기 프로그램인 '메자마시테레비' '사키가케!뮤직' 등에 출연해 자신의 매력을 뽐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강남은 한류 TV 프로그램, 라디오 방송, 잡지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일본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지치지 않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강남은 일본에서는 신인임에도 방송에서 거침없이 "야스오(본명 나메카와 야스오)라 불러 달라"면서 특유의 친근함으로 활기찬 모습을 보였고, 사인회 등의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만나면서 자신의 음악을 직접 소개했다. 일본 데뷔 보름도 채 안 된 지난 7일 일본 신문에는 '금발의 왕자님, 역수출'이라는 글과 함께 강남의 얼굴이 크게 실렸으며 점점 일본 활동도 늘어가는 추세다.
한국 팬들은 강남이 일본에서 보여준 밝고 희망적인 음악 색깔에 대해 "M.I.B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며 그의 일본 활동에 응원을 보내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강남은 "모두가 쉽게 야스오!라고 불릴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며 일본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