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안녕' 술이 문제 딸 "아빠는 소주 마시는 사람"

입력 2016-06-13 23: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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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선영 기자]13일 방송된 KBS'안녕하세요'에서 매일 술마시며 아내를 데려가는 남편 이야기가 소개 되었다. 남편은 술자리를 나가면 아내가 만삭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같이 술자리를 함께 하길 원해 고민인 사연을 알렸다,

사연의 주인공은 "일주일 내내 마신다 한 번은 달력에 체크해 봤는데 3달 중 하루 빠지고 다 마셨다"며 알리자 이정민 아나운서는 "남편이랑 오히려 같이 못 나가는게 고민 아니냐"며 말을해 이해 하기 힘든 모습을 보였다.

이정민 아나운서의 궁금증에 아내는 "아이까지 데리고 술자리를 가면 2차, 3차 까지 이어져 새벽 1시가 넘고 집에 오면 집안일을 해야 한다"며 밝히자 이정민 아나운서는 "연애때 처럼 남편과 둘이 같이 나가는거라면 모를까 그건 이상하다"며 공감을 보였다.

아내의 고민 주범인 남편은 "서방이 나가자는데 당연히"라는 말을 이어 스튜디오를 경악케했다. 만삭인 아내를 데리고 다니는 것에 대해 MC 군단이 묻자 남편은 "만삭이야 뭐"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듯한 태도에 모두의 공분을 샀다.

MC 군단은 같이 나온 딸에게 "아빠가 뭐하는 사람이야"고 묻자 딸은 "소주 먹는 사람"이라며 대답해 남편의 행동이 바꿔야 됨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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