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캔디보다 씩씩한 서현진이 도망치지 않고 회사를 다시 찾았다. 13일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서현진(오해영 역)의 출근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서현진의 회사에는 예지원(박수경 역)과 더불어 전혜빈(오해영 역)까지 회사 내에 에릭(박도경 역)과 연관된 인물들이 있다.
게다가 지난 주 일어난 라디오 사건으로 인해 회사의 다른 동료들에게까지 대대적인 망신살을 뻗쳤던 서현진이 당당하게 출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꽃다발을 한 손에 품고 눈웃음을 지으며 당찬 걸음을 옮기는 서현진을 발견한 회사 사람들은 일동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그녀를 바라봤다. 당혹스러움을 그대로 표정에 담고 있는 동료들을 향해 서현진은 먼저 인사를 건넸다.
다 함께 엘리베이터를 탄 후에 "살이 2kg나 빠졌어요. 치마가 막 돌아가"라며 자신이 저지른 사고 덕에 휴가를 알차게 보냈다는 요지의 말을 외치며 능청스러운 농담까지 하지만 회사 동료들은 어색한 미소를 지을 뿐이다. "웬 꽃이냐"는 질문에 "아 그냥 제가 샀어요!"라고 말하며 "할 말 있으시면 다들 하세요!"라고 덧붙여 애써 밝은 모습을 보이려는 서현진의 노력이 엿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