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아이가’ 권오중, 왕빛나 임신계획에 심난 “다 내 탓이야”

입력 2016-06-19 20: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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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권오중이 심난해졌다. 19일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에는 소영(왕빛나)의 임신 계획을 알고 심난해지는 인철(권오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몸져누운 점숙(김청)의 모습에 이를 잘 돌보지 못했던 소영은 억장이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었다. 소영은 옆에서 함께 점숙을 돌보는 인철에게 “엄마 병난거 다 내 탓이야 여보, 내가 엄마 속을 너무 썩였잖아”라고 털어놨다. 이어 “인철씨랑 결혼 한다고 해서”라며 말많고 탈많았던 결혼에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입이 열 개라도 할말이 없는 인철은 “미안해 소영아 다 내 탓이야”라고 잘못을 시인했다. 그러나 인철의 마음이 불편한건 싫은 소영은 “아니야, 엄마 수술 속인 것도 내 탓 인가봐”라며 “괜히 임신을 했다고 해서”라고 임신계획이 있다는 것을 털어놨다.

이에 놀란 인철은 “임신을 하려고 했어?”라고 물었고 소영은 “애가 셋이나 있는 당신이 문제일리는 없고 아무래도 나한테 문제가 있는 거 같아서 병원에 갔더니 치료를 받아야 한 대”라며 “인철씨는 나 아이 가지는 거 싫지?”라고 눈치를 살폈다.

사실상 무리라는 건 알지만 소영의 기분을 더 이상 상하게 할 수 없는 인철은 “아니, 그럴 리가 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소영은 힘을 얻은 듯 “정말? 나도 나지만 엄마도 자식이라고는 나 하난데 손자는 있어야 하잖아”라고 말했다. 인철은 “그렇지”라고 말하면서도 어딘가 찝찝한 표정을 씻어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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