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심지호가 SOS를 요청했다. 1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선물’에는 거듭해 현수(허이재)에 대해 안 좋은 인상을 가지게 된 모친이 염려돼 아빠(안내상)에게 이를 중재해달라고 부탁하는 윤호(심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늦은 밤 자신의 방을 찾은 아빠에게 윤호는 “저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있어요”라고 고백했다. 아빠는 “그 이야긴 엄마한테 들었다, 그 아이랑 뉴욕을 같이 거고싶어 한다고”라며 현수를 이미 알고 있음을 밝혔다.
아무리 생각해도 헤어질 수가 없다는 아들의 애끓는 애정에 아빠는 “현수도 같은 생각이냐”고 물었다. 그러나 청혼을 했음에도 등을 돌린 현수에 윤호는 “아니요, 헤어지자고 하는데 그건 미안해서 그래요”라며 할머니와 엄마를 모셔야하는 책임감을 가진 그녀가 불가피한 선택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 어머니 좀 설득해주시면 안 돼요? 부탁할게요”라며 자신의 편이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아빠는 “윤호야 네가 경솔하게 행동할 얘가 아닌건 안다”며 “하지만 현수랑 네 문제가 더 중요하지 않겠냐”고 다독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