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성경의 로맨스가 시작됐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는 본격적으로 지홍(김래원)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 서우(이성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홍이 혼자 있는 과학실에 들어서는 서우는 눈치를 살피며 다가가 “혜정이 제가 가르칠게요”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애들한테 심부름 안 시키고 저한테만 심부름 시키는 거 다 저 위해서란 거 알아요”라며 아이들 개개인의 환경에 맞추어 세심하게 배려하는 지홍의 행동을 꼬집었다.
아직 어리기만 한 서우가 자신의 생각을 읽으려들자 지홍은 “야 너 지금 뭐하냐”고 물었다. 그간 투덜거리면서도 지홍에 대한 마음은 드문드문 보여줬던 서우는 “좋아해요”라고 고백했다. 지홍이 어이없다는 듯 웃음을 터트리자 서우는 “인주(유다인)언니랑 결혼하지 마요”라며 지금 당장이 아니라 의과대학에 진학해서 다시 고백할 것을 시작했다.
이어 왜 혜정을 가르치는 문제를 자기에게 이야기하냐는 지홍의 말에 “따뜻한 사람 좋아하시잖아요, 저도 선생님이 좋아하는 사람 유형인 거 알려드리고 싶었어요”라고 본심을 드러냈다. 지홍은 서우의 말에도 “임마, 초콜렛도 하나 없이 고백하고 그래”라며 “무효야”라고 밀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