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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 "박유천 측, 2~4차 고소인 고소장 정보공개 청구요청"

입력 2016-06-22 14: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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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담 기자]박유천 측이 2차, 3차, 4차 고소인의 고소장 정보공개를 요청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 변호인이 지난 21일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두 번째와 세 번째, 네 번째 고소인의 고소장 내용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요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고소를 취하한 최초 고소인 A씨를 포함해 총 4건의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상태. 이에 박유천 측은 첫 번째 고소인 A씨와 남자친구, 사촌오빠인 조직폭력배 황모 씨 등 3명에 대해 무고와 공갈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또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가 경찰서 소환조사에 임했다. 앞서 박유천 측은 첫 번째 고소인 A씨에 이어 2~4차 고소인에 대해서도 고소장을 접수하고 법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 밝힌 바 있다. 이에 경찰은 박유천 측의 고소장 정보공개 청구요청에 따라 회신 기한 동안 내부적으로 이를 검토한 뒤 박유천 측 요구에 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박유천 측은 A씨 측이 고소장 접수 전 성폭행 혐의 합의금으로 10억 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하며 A씨 측근인 황모 씨의 공갈 정황이 담긴 음성 파일을 증거물로 제출했다. 반면 A씨 측은 박유천 측이 합의금에 대해 먼저 이야기를 꺼냈다며, 이와 관련한 음성 파일을 공개하며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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