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천 개의 질문에 세훈이 사랑으로 답했다. 22일 'V앱+'의 엑소 채널을 통해 '세훈이의 세심한 막내씨'가 라이브로 방송됐다. 세훈은 방송 내내 팬들에 대한 각별한 감사와 애정을 드러냈다. 스튜디오 벽에 한가득 붙은 질문을 읽던 도중 팬에게 메세지를 보냈다.
"지금 이 단어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팬들이 저희를 정말 과하게 사랑해 주실 때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말 너무도 많이 저희를 사랑해주신다"며 이런 팬들 덕분에 덩구 꾸미고 더욱 노력하게 된다고 말하며 모든 것은 팬 덕분이라고 전했다. 세훈은 마지막으로 "잘 태어났네"라고 덧붙였다. 팬들을 생각하는 세훈의 애틋한 마음에 실시간으로 그를 보고있던 팬들은 감동으로 가득했다.
우연히 채팅창을 보던 세훈은 외국에 있는 팬으로부터 온 번역투의 메세지를 발견했다. 해당 메세지는 터키팬으로부터 온 것으로, 세훈은 이번 방송을 빌어 평소에 터키의 팬들에게 보내고 싶었던 말을 전했다.
가끔 인터넷을 하다보면 터키팬으로부터 올라오는 번역기를 돌린 듯한 응원글을 보았던 세훈은 "정말 여건이 되고 가능만하다면 터키에 꼭 가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라고 인사를 보냈다.
이에 라이브 방송을 보던 해외 각국의 팬들로부터 메세지가 쏟아졌다.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의 언어로 메세지가 폭주하는 바람에 세훈은 당황해하며 "제가 모든 외국어를 다 배우겠습니다, 여러분"이라며 미소지었다.
한편, 평소 너무 힘들고 고단할 때 극복하는 방법이 무엇이냐는 질문지를 본 세훈은 "그냥 한 차례 신나게 놀아준다"며 쿨하게 답했다. 살다보면 굴곡이 있고 힘들 때도 있기 때문에 꼭 한 번씩은 그렇게 놀아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서 '팬들이 가장 예뻐 보일 때?'라는 질문에서는, "공연을 보러 와주시는 것만큼 좋은건, 질서정연하고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해 주실 때"라며 한결같은 반듯한 모습을 보였다. 가끔 안전하지 못하게 공연을 보는 팬들을 보면 안타깝고 민망하기도 하다며 매너있는 팬들의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