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포인트1분] ‘아이가’ 성병숙, 자식 짐 되고 싶지 않은 부모 마음

입력 2016-06-27 08: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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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성병숙이 짐이 되고 싶지 않은 부모의 마음을 내비쳤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는 다시 새 살림을 꾸려나가게 될 손녀 미정(소유진)을 위해 짐이 되지 않으려고 하는 순애(성병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정은 낮시간에 상태(안재욱)과 함께 보고 온 가구를 보여주며 아이들과 함께 보며 의논하던 중 순애의 가구도 보여줬다. 그러나 순애는 여전히 함께 살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내비치며 대화가 길어질 것 같자 아이들을 방에 들여보냈다.

순애는 “거기 식구가 몇인데 내가 같이 가”라며 “나 독립할거야 나도 홀가분하게 살아 볼란다”라며 독립선언을 했다. 이어 “나 다른 노인네들이랑 달러”라며 “나 미용 기술 있잖아, 그게 얼마나 좋은 기술인데”라고 혼자서도 먹고 살 능력이 있다고 고집했다.

그러나 계속 고집하며 아이들을 돌 볼 도우미는 따로 구해 편하게 해주겠다는 말에 순애는 “그런 말 말어, 나 애들 키우는 거 힘들어서 그러는 거 아니야”라며 “나는 너만 행복하면 다섯 아니라 열이라도 키울 수 있어”라고 밝혔다. 이어 “근데 네 시댁에서 싫어해, 애 다섯도 모자라서 할미까지 따라간다고 생각해봐 어느 집에서 좋아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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