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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비밀' 소이현 "'백희' 인교진 연기변신? 집에서 늘 보던 모습"

입력 2016-06-23 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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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형 기자
서보형 기자

[헤럴드POP=박아름 기자]소이현이 '백희가 돌아왔다' 속 인교진의 모습이 실제 모습과 같다고 밝혔다.

배우 소이현은 2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연출 이강현/극본 송정림)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KBS 2TV '백희가 돌아왔다'를 통해 화제가 된 남편 인교진에 대해 언급했다.

소이현은 인품 좋은 아버지의 가르침을 벗 삼아 따뜻한 성품과 순수함이 몸에 베인 천상여자 그 자체였지만, 사랑하는 남자의 배신과 함께 찾아온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누군가의 손에 빼앗겨버린 소중한 아이 등 자신을 둘러싼 비극의 실타래를 풀어내기 위해 점차 강인하게 변해가는 강지유 역할을 맡았다. 소이현은 순수와 강인, 상처와 치유, 좌절과 희망 등 극과 극을 넘나드는 섬세한 감성 열연을 바탕으로 브라운관에 통쾌한 사이다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소이현은 남편 인교진의 연기 변신에 대해 "남편 드라마는 잘 봤다"며 "생각보다 너무 잘돼 둘 다 너무 기쁜 상태다"고 털어놨다.

이어 "워낙 그 분이 그런 성격이라서 크게 연기라 생각하지 않고 옷만 바꿔입은 거라 생각했는데 워낙 그런 역할을 잘 하는 분이라 앞으로도 계속 그러지 않을까 싶다. 난 집에서 늘 보던 모습이라 어색하지 않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여자의 비밀'은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새하얀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흑조처럼 강인하게 변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현재 방영중인 '천상의 약속'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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