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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분] '썰전' 김구라·안젤리나졸리가 받은 유전자 검사는?

입력 2016-06-24 06: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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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23일 방송된 JTBC '썰전' 172회에서는 '유전자 검사'를 주제로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패널들은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언급했다. 김구라는 "안젤리나졸리의 어머니가 56세, 이모가 61세에 유방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한다. 이에 안젤리나졸리는 2013년 38세 때 유전자 검사 프로그램을 이용해 유방절제술을 선택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울산과학기술원 게놈 연구소 조윤성 부소장은 "안젤리나 졸리가 유방암의 발병률을 높이는 BRCA1의 돌연변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다. 게다가 가족력이 있었기 때문에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유방을 절제하고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예전에 신동엽이 진행하는 건강 프로그램에서 유전자 검사로 질병을 예측하는 방송이 있었다. 저희 아버님이 루게릭병으로 돌아가셨는데, 루게릭병이 유전 질환은 아니지만 방송 포인트를 잡기에 좋아 서울대학교 병원에 가서 유전자 검사를 받은 기억이 있다. 그 당시에는 법적인 문제가 있어 검사 내용 전부를 방송할 수 없었던 기억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조윤성 소장은 "현재 한국에서는 개인이 원한다고 직접 의뢰해서 유전자 검사를 받을 수는 없다. 의사의 동의 및 의뢰서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번 달 30일부터 생명윤리법이 개정, 의사를 거치지 않고 유전자 검사 의뢰가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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