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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청량·달콤·발랄, 여름이면 생각나는 드라마 TOP5

입력 2016-06-27 17: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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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KBS SBS
사진 = MBC KBS SBS

[헤럴드POP=임지연 기자]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는 여름이면 생각나는 드라마가 있다. 여전히 안방극장 팬들에게 여전히 ‘명품드라마’로 기억되는 여름 드라마 TOP5를 꼽아봤다.

◇ “여름 향기”...‘여름 향기(2003.07.07.~2003.09.08.)'

‘여름향기’는 '가을동화' '겨울연가'와 함께 계절시리즈 드라마 중 하나로 어릴 때부터 심장병을 앓아온 여자가 심장을 이식받은 후 이식받은 심장 주인이 사랑했던 남자와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자 사이에서 갈등을 느끼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은 드라마다. 드라마 제목에 ‘여름’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서인지, 무더운 여름이 되면 생각나는 드라마 중 하나. 특히 여자 주인공 플로리스트를 연기한 손예진의 헤어스타일 모자, 의상 등이 큰 인기를 끌었었다.

사진 = KBS
사진 = KBS

◇ “곰 세 마리가 한 집에 있어”...‘풀하우스(2004.7.14.~2004.09.02.)‘

원수연 작가의 만화 ‘풀하우스’를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풀하우스’를 찾기 위해 가정부로 들어간 한지은(송혜교 분)과 톱스타 이영재(정지훈 분)가 만나 계약 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알콩달콩, 아기자기하게 그렸다. '풀하우스'는 당시 최종회에서 40%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히트작. 드라마의 소품, OST 등이 히트를 쳤다. 드라마의 주역 정지훈과 송혜교는 국내는 물론 중국, 태국 등 국외 한류 팬들에게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 “숨겨왔던 나의”...‘내 이름은 김삼순(2005.06.01~2005.07.21)’

‘내 이름은 김삼순’은 웃음거리가 되고 마는 촌스러운 이름, 뚱뚱한 외모라는 콤플렉스를 갖고 있지만 전문 파티시에로 당당히 살아가는 30대 노처녀 김삼순의 삶과 사랑을 경쾌하게 그려낸 드라마다. 당찬 김삼순(김선아 분)과 까칠한 현진헌(현빈 분)의 현실적이고도 알콩달콩한 로맨스는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방영된 지 1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로맨틱 코미디의 교과서라 불린다. 초여름에 시작돼 뜨거운 여름날 막 내려서 인지, 여름이면 이 드라마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 “끝까지 가보자”...‘커피프린스 1호점(2007.07.02.~2007.08.27)'

남장 여자 소재를 활용한 ‘커피프린스 1호점’은 남자 행세를 하는 스물네 살의 여주인공과 정략결혼을 피하기 위해 동성애자인 척하는 남자 주인공이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펼치는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여장 남자 은찬 역을 연기한 윤은혜와 까칠하면서도 다정한 사장 은결을 연기한 공유의 케미스트리가 폭발했었다. 더욱이 달콤한 OST와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커피프린스 1호점’은 여름의 청량함과 닮아, 여름이면 더 생각나는 작품이다. 극중 작곡가 한성을 연기한 이선균이 극중 부른 ‘바다여행’도 큰 사랑을 받았다.

◇ “좋아해, 수하야“...‘너의 목소리가 들려(2013.06.05.~2013.08.01.)’

지난 2013년 방영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속물 국선전담변호사와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신비의 초능력 소년이 만나 벌어지는 사건을 그리는 드라마다. 지난 2013년 여름 방송돼 일명 ‘너목들’ 열풍을 일으켰었다. 스릴러와 로맨스를 자연스럽게 버무려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을 이끌어 냈다. 특히 초능력을 가진 소녀 수하를 연기한 이종석의 청량함과 10살 연상의 변호사 혜성으로 분한 이보영의 케미스트리가 인상적이었던 작품. 또 악역 민중국을 연기한 정웅인도 많은 관심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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