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걸그룹 우주소녀(엑시·설아·보나·성소·은서·다영·다원·수빈·선의·여름·미기·루다)가 중국을 방문했다.
23일 방송된 Mnet '우주LIKE소녀'는 '덕질에는 국경도 성별도 나이도 없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가운데 '스페셜 엠카운트다운 in China' 공연을 위해 중국 상하이를 방문한 우주소녀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국 전날 우주소녀 숙소 모습을 공개했다. 중국 방문에 앞서 우주소녀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만큼이나 각기 다른 방법으로 출국을 준비했다. 크게 음식파, 뷰티파, 사진파로 나뉘어 선의, 멕시. 보나는 마트를 방문해 중국에 챙겨갈 음식을 구입했고, 여름은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챙겼다. 또한 다른 멤버들은 걸그룹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화장품 파우치도 빠뜨리지 않고 챙겼다. 곧이어 '스페셜 엠카운트다운 in China' 공연을 위해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를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은 1만 8천석의 공연장의 엄청난 규모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우주소녀의 리허설 무대가 이어졌다. 이들은 리프트를 타고 무대에 등장해 'Mo Mo Mo'로 무대를 꾸몄다. 리허설 무대에서도 우주소녀 멤버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임했지만 긴장한 탓에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우주소녀는 멤버 은서를 위한 깜짝 파티도 잊지 않았다. 인터뷰에서 수빈은 "밤에 은서의 생일파티를 해주기 위해 오늘 하루종일 생일 축하한다는 말을 일부러 한 마디도 안했다"고 밝혔다. 은서의 기분이 어떻냐는 질문에 수빈은 "완전 안 좋다. 사실 은서가 공항에서 "생일인데 축하한다는 말을 한 마디도 안해주냐"며 서운해했는데 끝까지 못 들은 척을 했다"고 말했다.
이날 저녁 멤버들은 은서 모르게 생일 케이크를 준비하고 호텔방에서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인터뷰에서 은서는 "울컥했다. 멤버들이 커튼 뒤에 숨어 나올 때 귀여웠다. 오늘 생일 챙겨준 거 너무 고맙고 항상 좋은 동생, 좋은 언니, 좋은 친구가 되지 못하는 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방송 후반 우주소녀의 '스페셜 엠카운트다운 in China' 무대가 공개됐고, 이들은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대기실에서 여자친구 신비, 비투비 등 출연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곧이어 무대에 오른 우주소녀는 깜찍한 매력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중국 팬들에게 한 걸음 다가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