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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배우 김성민, 화려한 데뷔→자살시도 파란만장 연예史

입력 2016-06-24 09: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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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배우 김성민의 자살시도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그의 파란만장했던 연예사가 주목받고 있다.

24일 오전 경찰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배우 김성민이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자살을 시도해 경찰이 출동했다. 자세한 상황은 확인이 어려우며 현재 담당자는 현장에 나가있다"고 말했다.

지금으로부터 14년 전인 2002년, 배우 김성민은 MBC 드라마 '인어아가씨'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2002년 6월부터 2003년 6월까지 장장 1년에 걸친 247부작 드라마에 당당히 주연으로 캐스팅된 것. ‘인어아가씨’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평균 시청률 40%를 넘으며 인기리에 종영됐다.

이후에도 김성민의 연기 인생은 탄탄대로였다. MBC '앞집여자', 174부작으로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왕꽃선녀님', 한예슬과 연기 호흡을 보였던 '환상의 커플' 등, 내로라하는 작품에서 꾸준히 남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김성민은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자의 자격)'에서 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 윤형빈, 이정진과 함께 예능 고정 멤버로 출연했다. '죽기 전에 해야 할 101가지'라는 콘셉트로 한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었다. 당시 김봉창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김성민은 '남자의 자격'에서 의외의 예능감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와 예능, 두 분야에서 모두 활약을 펼치던 이 때, 첫 번째 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필로폰 투약. 2010년 12월, 김성민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됐다. 이에 출연 모든 방송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후 2011년 3월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풀려난 김성민은 2013년 결혼을 하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듯 했다.

하지만 2014년 11월, 김성민은 또 한 번의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됐고 올해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은 후 올해 1월 출소했다.

출소한 지 5개월도 채 되지 않은 김성민은 자살시도로 다시금 대중에 충격을 안겨줬다. 김성민은 욕실에서 넥타이로 목을 매 자살 시도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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