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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뮤직]'학교 3부작' 마친 여자친구, 또 다른 히트작을 기대해

입력 2016-06-29 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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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본사 DB, 여자친구 공식 SNS
사진=본사 DB, 여자친구 공식 SNS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교복을 벗고 새로운 노래로 컴백한다.

여자친구는 7월 11일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6개월여 만에 돌아오는 여자친구의 새 앨범은 '크게 웃는다, 사랑을 듬뿍 보낸다'는 두 가지 의미의 'L.O.L.'로 정해졌다. 다른 콘셉트의 2가지 사양으로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숨겨진 모습을 풍성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지난해 1월 미니 1집 'Season Of Glass' 타이틀곡 '유리구슬', 7월 미니 2집 'Flower Bud' 타이틀곡 '오늘부터 우리는', 지난 1월 미니 3집 'SNOWFLAKE'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까지 3연속 히트를 달성하는 동안 여자친구는 건강하고 청순한 파워 청순 콘셉트를 확실히 구축했다.

이런 콘셉트와 활동은 모두 '학교 시리즈 3부작'으로 정리된다. '유리구슬'은 입학을, '오늘부터 우리는'에서는 방학을, '시간을 달려서'을 통해선 졸업을 연상시켰다. 세 노래 모두 무대의상이 교복 또는 단색으로 이뤄졌다는 점 역시 여자친구의 콘셉트를 더욱 명확하게 했다.

콘셉트 소화력을 바탕으로 이른바 '꽈당 직캠' 확산이라는 행운까지 더해져 이제 막 데뷔 2년 차에 접어든 여자친구는 벌써 '음원퀸' 수식어를 갖고 있다. 음원사이트 멜론 일간 순위를 기준으로 올해 발매된 노래 가운데 '시간을 달려서'(23회)가 가장 많은 1위를 차지했다. 29일 오후 5시 기준 실시간 차트에서도 '시간을 달려서'는 37위, '오늘부터 우리는'은 61위에 올라 있다.

여자친구의 새로운 도전이자 또 다른 히트작이 될 정규 1집에 대한 힌트로 팀 로고 이미지가 공개됐다. 풍선과 부케로 추정되는 희미한 배경이 상징하는 게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정규 1집 첫 무대는 음원이 발표되는 7월 11일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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