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가수 케이윌의 열혈팬으로 열려진 중식의 여왕, 대세 정지선 셰프가 능력이 된다면 케이윌에게 1억원도 빌려줄 수 있다고 발언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보스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MC 전현무는 박명수에게 “정리를 해야겠다. BTS 진과 그렇게 친하다고”라고 운을 뗐다.
이에 김숙이 “그럼 ‘사당귀’에서 볼 수 있는 거냐”라면서 “‘연예대상’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고 부탁조로 이야기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자신이 전화를 걸었는데 진이 받지 않았고 3일 후에 연락이 왔다며 “ ‘형님 보고 싶은데 소주 한 잔 하시죠’, 제가 안 나갔다. 내가 나갔어야 했는데”라고 밝히며 후회를 고백했다.
박명수는 “진이야 한 번이라도 더 연락 주면 새벽이라도 나갈게”라고 애절한 영상 편지를 남겨 웃음을 안겼다.
아나운서 엄지인은 KBS 50기 신입 아나운서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 중 S대 카리나로 불리는 정은혜가 관심을 받았다. 정은혜는 “아이돌 같은 외모인데 신뢰를 주는 보이스를 갖고 잇다”라고 스스로의 장점을 밝히며 “단점이 없고 겸손할 땐 겸손하다”라고 발언했다.
정은혜는 ‘아침마당’을 맡고 있는 엄지인에게 ‘아침마당’ MC로 활약하고 싶다고 당당하게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엄지인은 “내 자리를 노리겠다는 거냐”라고 대놓고 물었고, 정은혜는 “선배님 자리를 노리는 것이 아니라 작은 코너 MC를 맡아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보조 MC로 들어와 메인 MC로 자리 꿰차겠다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케이윌의 열혈팬으로 알려진 정지선 셰프는 “케이윌이 돈 빌려 달라고 하면 얼마까지 빌려줄 수 있냐”라고 묻는 박명수에게 “능력이 되는 한”이라고 쿨하고 답했다.
박명수는 1억도 빌려줄 수 있는지 물었고, 이에 정지선은 능력이 되면 빌려주겠다고 답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정지선의 대답에 케이윌은 감동 받음 모습을 보였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