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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나는 솔로’ 광수, 옥순에 “솔로남 픽에 너 없어”→“재미없는 취미”..실언 파티

입력 2024-11-28 05: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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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광수가 데이트 내내 실언을 했다.

지난 27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광수에 대한 호감이 점점 사라지는 옥순의 마음이 그려졌다.

전날의 고독 정식을 속상해하던 광수는 “근데 참 살면서 좋은 경험 했어. 지금 이것도 좋은 경험이긴 하지”라고 덧붙였다. 옥순은 “어쨌든 지금 이렇게 만난 게 중요하니까.. 왜냐면 지금은 어차피 내가 뭐가 없어. 누군가와 히스토리를 쌓은 게 없어”라고 긍정적으로 말했지만 광수는 갑자기 “그 말에 좀만 덧붙이자면 옥순이랑 말 섞어본 사람이 없단 말이야”라는 말을 꺼냈다.

옥순이 자신에게 대화를 청한 남자 출연자가 없다고 하자 광수는 “너한테 관심 없었나 보지 그럼”이라며 “내가 본 남자애들은 관심 있는 여자한텐 되게 열심히 말 걸었거든. 옥순이한텐 신기할 정도로 관심이 있는 사람이 적긴 하더라”라고 해 옥순에게 충격을 줬다.

“옥순이가 1순위라고 거론한 사람은 나밖에 없어. 근데 2순위로 거론한 사람은 내가 알기론 없어”라며 이어진 그의 말에 급기야 데프콘은 “그만해. 너무 정직해도 안 돼. 때로는 숨겨야 할 것도 있는데”라고 소리치면서도 “저게 광수 전략일 수도 있어”라고 봤다. 옥순은 “‘모든 남자 1,2픽에 너는 없다’? 아 창피하다”라는 소감을 들려줬다.

기가 죽었다는 옥순의 말에 광수는 “그건 내가 어떻게 해줄 말이 없다”라며 “나라도 1픽 해줘서 고맙지 않니? 난 옥순이 너밖에 안 찍었어. 내가 사람 보는 눈이 있다고 생각해”라는 다소 독특한 플러팅을 보여줬다.

데이트 말미, “2순위로 뽑아줘서 고마워”라고 인사한 광수는 “나도 네가 오늘의 데이트 상대여서 너무 좋았다”는 말에 “그 멘트 좀 터칭하는데”라며 “한 번만 더 얘기해줘라, 되게 기분 좋은데”라고 요구했다. “눈물 날 것 같다, 너무 좋아서”라며 목이 멘 그는 결국 엉엉 울어 옥순을 당황하게 했다.

후에 광수는 옥순의 멘트에서 마음이 느껴져 눈물이 났다며 또다시 울먹이다 “제가 그랬잖아요 오전에, 아무도 나 안 좋아하는 것 같아서 울었다고”라며 눈물을 훔쳤다. 데프콘은 “저 분 솔로나라 잘 오셨네”라며 “생전 느껴보지 못한 감정을 느끼고 있어요. 감수성 터지는 분이야 저분”이라고 안쓰러워 했다.

옥순의 퇴근 후 일과를 궁금해하던 광수는 “골프 채널 보다가 야구 채널 보다가 골프 연습장에 가거나 요가를 가거나”라는 말에 “갔다 와서 씻고 잔다? 진짜 재미없다”며 또 한번의 이상 발언을 했다. 송해나가 “왜 자꾸 저렇게 말하는 거야?”라고 경악한 만큼, 옥순 역시 기분이 좋지 않아 보였다.

광수는 자신의 자전거 취미를 이야기하며 “여자친구랑 같이 타면 신경써야 하잖아. 솔직히 좀 귀찮긴 하거든. 차라리 혼자 타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고”라며 “여사친 중에 자전거 잘 타는 애 있는데 차라리 걔랑 타는 게 더 재밌어”라고 거침없이 말했다.

생각에 잠긴 옥순은 인터뷰를 통해 “둘다 사랑받길 원하는 사람 같아서 걱정이 돼요”라며 “저도 애 같은 부분이 있거든요. 저는 제 세계를 이해 받고 싶은 사람인데 광수님도 그런 것 같아요. 사실은 자기소개를 듣고 광수님을 배제했던 이유가 그거예요”라고 착잡해 했다.

한편 영수와 무언가 기류를 형성하는 옥순을 착잡하게 바라보는 광수의 모습이 예고된 가운데,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SBS Plus,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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