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제주의 아침이 밝혔다.
1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 MBC '대장이 반찬'에서는 아침식사 준비에 나선 김대호, 이장우, 하지원, 윤두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주에서 아침을 맞은 김대호, 이장우, 하지원, 윤두준은 아침식사를 만들어 먹게 됐다. 이장우는 삼치 미역 어죽을 하겠다고 말했는데 이때 김대호는 "내가 해주겠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김대호는 "왜냐하면 이장우가 어제 잘 때 오른쪽으로 못 돌아 눕더라"며 "어제 하도 어깨를 써서 그런거다"고 말했다. 앞서 이장우는 고된 제주 생선 손질에 고생한 바 있다.
김대호는 그렇게 삼치 손질에 나섰다. 김대호는 신중하게 삼치 손질을 했고 옆에서 지켜보던 이장우는 "나이스"를 외쳤다. 부드러운 살점은 따로 발라내어 주고 뼈는 국물을 우려내기 시작했다. 김대호가 삼치 손질을 마치자 이장우는 본격적으로 어죽을 만들었다.
김대호는 전 반죽을 만들었고 윤두준은 달걀말이를 만들었다. 하지원이 먼저 레몬커피를 내왔고 상큼하면서도 부드러운 커피맛에 모두가 감탄했다.
이때 어죽을 만들던 이장우는 김대호가 손질한 삼치 뼈에 대해 "뼈에 살이 엄청 많이 붙어있다"고 했고 김대호는 머쓱해 했다. 이후 이장우는 참기름, 미역, 마늘, 삼치살까지 더해 볶은 뒤 육수를 넣고 간장으로 간 맞추고 밥을 넣어 만들었다. 그릇에 죽을 퍼 담은 뒤 쪽파와 참기름까지 올려 완성했다.
김대호의 경우 파전 위에 귤을 얹어 같이 구워내 '귤전'을 만들었다. 모두가 놀라자 김대호는 이에대해 "하와이안 피자같은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윤두준의 달걀말이도 성공적으로 완성됐고 이후 전날 먹은 방어김치와 방어장까지 내와 푸짐한 아침식사를 하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