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현우가 연극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이현우는 올해 연극 '사운드 인사이드'를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장을 내밀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현우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싶은 바람을 표했다.
이날 이현우는 "연기적인 고민을 하면서 연극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다"며 "많은 걸 경험하고, 배우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잘해냈다는 생각이 들었던 작업이라서 진짜 좋았다. 개인적으로 손에 꼽을 작품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 순간도 소중하고 재밌었지만, 그것보다 연습 과정이 너무 좋았다. 좋은 분들과 함께 해서 더 좋게 느껴진 걸 수도 있지만, 서로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이 재밌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현우와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같이 출연한 차은우, 박규영, 윤현수가 관람하러 와 화제를 모았다. 이에 그는 "'오늘도 사랑스럽개'팀과 '새벽 2시의 신데렐라'팀이 바쁜 시간 내줘서 보러 와줘서 고마웠다"며 "쑥스러워서 어땠냐고 물어보지는 못했고, 근황 이야기만 나눴다"고 밝혔다.
또한 이현우는 "팬들과 퇴근길도 너무 좋았다. 배우들은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는게 잘 없는데 이번 기회로 그럴 수 있어서 참 감사하더라"라며 "처음에는 낯설어서 어쩔 줄 몰랐는데 밈 요청도 해드리는 등 점점 즐기게 됐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연극을 한 번 해보니깐 연극 대본들도 들어와서 감사하더라"라며 "앞으로도 도전해볼 수 있는 거라면 언제든지 완전 열려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현우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원정빌라'는 교외의 오래된 빌라, 어느 날 불법 전단지가 배포된 후 이로 인해 꺼림칙하게 된 이웃들로부터 가족을 지키려는 청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