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최정우가 이사를 고민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에는 급기야 신혼집을 따라 이사를 가려고 하는 민호(최정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호는 상태(안재욱)의 재혼에 따라 집을 나가게 될 손자들 걱정에 노심초사 했다. 지금은 넓디넓은 집에 살고있는 아이들이지만 금전 상황이 자신들만큼 따라오지 못하는 상태와 미정(소유진)을 따라 나설 경우 좁은 집으로 옮기게 될것이 뻔했기 때문.
급기야 그 건물이 매매로 나왔다는 소식에 민호는 부동산을 찾아 건물 내부를 둘러 봤다. 민호는 부동산 중개인에게 “저기 집주인이 팔고나면 여기 아래층도 비겠네요?”라며 신혼집으로 계약될 집 아래층에도 집이비는지를 물었다.
마침 부동산에 도착한 상태와 미정은 계약을 위해 전화를 걸어 도배를 요구하자 중개인은 탐탁치 않아하는 눈치였다. 하지만 매매는 한번에 결심 못할 지언정 뭐라도 해주고싶은 민호는 “해준다그래요”라고 말했다. 이에 부동산 중개인이 건물을 살 것이냐고 묻자 “그건 좀 고민해 볼 문제”라면서도 나서서 도배값까지 지불하려는 열성을 보였다.
하지만 이를 상태나 미정이 알게 될 경우 결코 기분 좋지만은 않을게 뻔한 상황. 민호는 오지랖으로 또 한차례 파장을 예상하게 만들어 문제의 소지를 낳았다.

